[생각] 연등하면서 떠올린 아이디어 기록
·
💭 경험&생각
별거 없다. 평일 공부연등하면서 사지방에서 떠올린 아이디어 기록 포스팅이다. 군 E러닝으로 "채움과 비움 나이듦의 인문학적 이해" 강좌를 들으며 정년 제도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강좌에서는 우리나라는 정년제도로 만 60세가 되면, 근로자로써 근무할 수 없다는 노후생활 차원에서 배려를 하여 노후 퇴직제도를 법으로 규정했다. 따라서, 만 60세가 되는 사람들은 일을 더하고 싶어도 강제로 퇴직해야된다.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일 또한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기에 몇십년동안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일들을 수행하다가 만 60세라는 나이에 도달했다는 이유만으로 즐겨하던 일을 그만두어야 되는 것이다. 단지 나이로만 사회에서 근로환경으로부터 단절시키는 것이 너무 잔인했다. 마음의 준비도 되지 ..
[책 리뷰] 악인론
·
📖 북로그
다들 한번씩 그런적 있지 않은가? 친구들 혹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왠지 모르게 우울하고 외롭다. 모임에서 다른사람들의 말하는 분위기에 이끌리다가만 마친 하루는 왠지 모르게 화가난다. 내가 왜이럴까? 하고 싶은 말도 많은데, 괜히 반응만하다가 끝났네.. 다들 재밌어보이는데 왜 나만 지루할까?.. 더 이상은 사람들에게서 끌려다니고 싶지않다. 줏대있게, 내 삶은 내가 이끌고 싶다. 나도 그랬다. 내 삶은 내가 줏대있게 이끌고 싶어서 "악인론"을 구매했다. 악인론을 고른 나의 배경 나는 현재 군복무 중으로 약 70명이(간부포함) 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매일매일이 여러 사람들과 접촉이 있고, 함께 생활을 하니 계급 사회 상 윗사람 눈치도 보고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의 눈치도 본다..
[생각] 뭐부터 해야될까?
·
💭 경험&생각
요즘 고민이 많다. 이루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뭐부터 해야될지 잘 모르겠다. 개인정비 때는 "이거 해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결국 실천하는 시간은 3시간 중 30분이내였다. 이는 군대에 온 후로부터 주기적으로 겪는 것같다. (아마.. 사회에서 번아웃과 같지 않을까 싶다.) 으아... 군대힘들어 ;; 군대는 생활패턴이 규칙적이지, 일과는 전혀 규칙적이지 않다. 월 ~ 금은 일과를 08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무계획적인 일과로 매일매일이 하는 일이 다르다 ㅋㅋㅋㅋㅋ (오늘은 총기포장하고, 내일은 통신장비 찾으러가고, 모레는 TV 랜선 설치하러가고...) 그렇게 무계획적인 일과에선 또 매일매일 간부 눈치보면서 제대로 업무들을 수행해야된다. (여기서 실수하면, 쿠사리를 엄청준다.) ..
[전시회] 원 스텝 어웨이 사진 전시회 관람 후기: 이경준 사진전
·
💭 경험&생각
이번 시간에는 원 스텝 어웨이 | 이경준 사진전에 다녀온 후, 개인적인 후기를 남겨보았다. 원 스텝 어웨이 | 이경준 사진전은 우리의 삶 속에서 당연시 여겨왔던 도시의 풍경들을 이경준 작가만의 시야로 촬영한 사진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우리에겐 도시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그자체이기에, 몇몇 사람들은 "뭐 도시 사진 찍은 걸 보려고 전시회까지가...;;" 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동의한다. 월화수목금 모두 도시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바쁘게 살아가니깐 도시는 우리에겐 바쁜 현대 일상으로 다가온다. 그럼, 우리에겐 도시는 공부를 하러만 가야되는 학교, 일하러 가야만되는 회사들만 있는 삭막한 느낌일까? 위에 대한 해답을 알고싶은가? 원 스텝 어웨이 이경준 사진전을 다녀와 해답을 얻길 바란다. 우리의 일상이 생각..
[군인] 짧은머리 헤어스타일 추천
·
💭 경험&생각
이번 시간에는 군인 신분으로, 짧은 머리를 지니고 있는 분들을 위한 헤어스타일을 알아보려고한다. 다들 군인신분으로 짧은 머리로, 훈련 때 바리깡으로 짧게만 깍아내지 않나? 아니면, 옆에만 깔끔하고 윗머리는 붕붕떠서 추잡스럽게 다니진 않는가..? 이참에 짧은 머리로 예쁘게 커트를 해보자. 혹시 모른다. 생각보다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고 편해서 사회에 나왔을 때도 짧은 머리를 하고당길 수도 ㅎㅎ 짧은 머리의 대표를 알아보며자신만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을 고려해보자. 크롭컷 평소에 짧은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고 인상이 강한 사람에게 추천 되는 헤어스타일이다. 크롭컷은 옆머리 길이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본인 두상에 맞게 헤어 기장 초이스를 할 수 있어 다양하게 시도해..
[UXUI] 아이콘 - UXUI_4
·
📚 스터디/디자인
문자, 메일을 수신할 때 위와 같은 아이콘을 클릭하지 않는가? 메일이나 문자가 보낼 때가 있다면 위의 아이콘을 클릭해 문자, 메일 서비스를 이용한다. 그렇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아이콘으로 쉽게 이해하고 행동하기에 익숙해져있다. 이번 시간에는 일상 속에서 나도 모르게 새겨든 "아이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이콘이란? 지하철 역에서 화장실이 급할 때, 화장실을 우린 어떻게 찾았나? 화장실 표지판을 보고, "화장실이다!!!" 라고 외치며 달려간다. 그렇다. 아이콘은 이처럼 빠르게 정보를 이해하고 행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호이다. 아이콘은 일상에 너무나 당연하게 녹여들여져 있다. 그러나, 모든 아이콘이라고 해서 좋은 아이콘이 될 순 없다. 아이콘을 보자마자 무얼해야될 지를 이해할 수 있다면, 좋은 아이..
[UXUI] 컬러의 역할 - UXUI_3
·
📚 스터디/디자인
컬러 컬러는 디자인에서 중요하다. 대다수 비전공자들은 컬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컬러? 그냥 느낌, 감각적으로 사용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기 나름이다. 그러나, 컬러의 역할은 UI 디자인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컬러는 서비스의 브랜드를 각인시켜줄 힘이 있다. 우리 같이, UI 디자인에서 컬러가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 알아보자. UI 디자인에서 컬러가 중요한 이유 UI에서는 컬러를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유저들이 받아들이는 바가 달라진다. 1. 우선 순위에 따른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UI 디자인에서 돋보이는 컬러로 핵심 기능과 관련된 행위나 컨텐츠엔 주색과 같은 메인색을 사용한다. 그 외로 부가적인 기능들에 대해선 보조색과 같은 서브색을 사용한다. 이..
[UXUI] 레이아웃과 그리드 시스템 - UXUI_2
·
📚 스터디/디자인
레이아웃 화면 크기, 텍스트, 이미지, 여백 등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고려하여 앱 내에 정보를 시각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드 시스템 여러 종류의 요소를 질서 있게 배치하기 위한 그리드 규칙을 말한다. 그리드를 활용하면 시각적 통일성을 줄 수 있다. 반응형 웹 반응형 웹은 PC 부터,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에서 접근할 수 있는 웹이다. 반응형 웹은 PC와 노트북과 같은 화면비율이 넓기에, 12단 그리드로 다소 복잡하게 디자인이 진행된다. 이렇듯, 12단 그리드는 다양한 기기와 해상도 맞춤을 위해서 활용된다. 모바일 앱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IOS 에서 작동되는 Application이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 있다. 모바일 앱은 웹과 비교해보면, 화면 비율이 좁기에, 4..
[UXUI] UXUI가 뭔데? - UXUI_1
·
📚 스터디/디자인
UXUI의 필요성 UXUI 를 왜 배워야할까? 아래의 사진을 살펴보자 UXUI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해 작업한 디자인이다. UXUI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상품을 디자인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사용자인 애기는 불필요한 모빌의 엉덩이만을 보게된다. 그렇다. 디자이너는 UXUI 기반으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해 사용자들이 보다 더 쉽고 올바르게 정보를 얻고 서비스들을 누릴 수 있도록 제작할 필요가 있다. UXUI는 뗄 수 없는 관계 UXUI의 관계는 아래의 사진과 같다. UI가 있다면, UX는 무조건 존재해야 한다. 만약, UX 없이 UI를 디자인한 서비스 혹은 상품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UXUI는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인지하고 UI에서의 UX를 무조건적으로 고려하자. UXUI 디자..
[생각] 개발자로는 성에 안찬다
·
💭 경험&생각
나는 소프트웨어학부에 입학하여 대학교에서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나의 정체성'을 꾸준히 찾아냈다. 그렇게 1년간 대학생으로 내가 그때 찾은 꿈은 "개발자이자, 창업가"이다. 시간이 흐르고, 올해 4월부터 나는 대학생에서 군인이 되었다. 처음으로 돈을 모아보고, 군대 조직 속 특정 보직을 배정받아 매일매일의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 군인으로써 하루 일과가 끝나면, 일을 마친 군인이 된다. 그렇다. 2023년의 나는 학생으로써의 신분이 아닌 군인으로써의 신분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는 내겐 알고보니 엄청난 의미였다. 초1 ~ 대학교 1학년까지 14년간 "학생" 신분으로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군복무의 의무로 대학생에서 군인이 되었다. 삶에서 처음으로, "학생"이라는 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인이 되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