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고] 다양한 시도로 찾은 나만의 행복과 성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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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생각
최근 나는 여러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고 있다.전역 이후, 그동안 머릿속에만 담아두었던 계획들을 하나씩 실행하며 배우고, 성장하며, 삶의 다양한 행복을 경험 중에 있다.이번 글에서는 내가 도전했던 네 가지 일들과, 그 속에서 느꼈던 행복의 순간들을 나누고자 한다. 이 글이 진로 고민과 삶의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여러분께 작은 영감이 되길... 1. 컬컴: 영어 회화 스터디로 성장한 나날들컬컴, 영어회화 스터디 모임에 등록하여 매 주 월/수 2시간씩 총 4시간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스터디 모임에는 많이 참석하는 날에는 8명~10명까지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 여러 나이대의 사람들을 만나뵐 수 있다.2시간동안 오직 영어로만 대화하기에, 영어회화 실력은 지난 1달과 비교해서 많이 성장했다고 체감 중..
[알바] 베이커리 카페 아르바이트 1일차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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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생각
알바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카페" 알바도전하고 싶지만, 경력직 및 장기간 알바 수행이 가능한 사람들만 모집한다는 특성으로접근성은 높지만, 진입장벽도 다소 높은 알바이다. 카페 알바에서 필요한 능력 및 수행업무들을 한번쯤은 카페에서 알바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1일차 알바경험 시각으로 소개한다.지원 및 면접필자는 알바몬을 이용해서 인근지역 알바에 지원을 했다.지원 이력서는 필자의 군필경험 및 사회성, 업무처리능력을 다소 어필했다.(군필인 사람들을 확실히 우대하는 것 같다.) 면접은 알바몬에 작성한 이력서를 토대로 이루어졌고,면접 질문은1. 언제까지 근무할 수 있는지? / 2. 거주지는 어디인지? / 3. 근무지역 출근방법 / 4. 매장 일이 힘든데 이겨낼 수 있는지?이와 같은 질문으로 본 매장에서 장기간 ..
[영어회화] kind 와 nice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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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생각
She is kindShe is nice그녀는 친절해 / 상냥해두 문장 모두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어민, 현지인이 듣기에는 차이가 분명하게 있다.She is kind그녀는 "진심으로" 친절해She is nice그녀는 나이스해~ / 친절해 친절함의 진정성 정도차이가 명확하게 존재한다.현지에서는 일상이나, 초면으로 만나서 센스가 넘치며, 대화를 유쾌하게 이끌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이렇게 말한다.She/he is nice!하지만, 일상이나 그룹에서 만났던 nice한 사람을 내면 깊숙히보면 진정 Kind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nice 한 사람이였지만, 연애나 비즈니스 관계에서 무차별적인 사람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영어는 이러한 점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친절하다"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
[영어학원] 컬컴 내돈내산! 첫 수업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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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생각
요즘 핫한 영어회화 스터디 모임 컬컴에 지난주 내돈내산으로 등록하고 첫 수업을 다녀왔다.필자는 레벨 1+ 클래스에 대한 후기이다.첫 수업을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들이니, 이 점을 참고하자컬컴 스터디 진행방식스터디는 패턴에 대해서 자신의 일상생활 및 라이프스타일에 관해 영작문을 2시간가량 자유롭게 만들어 프리토킹한다. 여럿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선 꼬리질문식으로 이어서 영어로 대화를 하게된다. 이렇듯, 꼬리물기식으로 영어로 대화하는게 정말 흥미롭고 재밌다. 모든 스터디 그룹에는 한명씩 팀 리더가 존재한다. 이 분들은 영어로 말하는 실력이 다소 유창하거나, 한국 교포, 외국인이다. 영작문을 제시하면, 리더는 회화상황에서 자연스러운 문장인지 체크를 해주고, 조금 더 자연스러운 문장이 있다면 즉석으로 제..
[생각] 창업이 무조건 답은 아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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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생각
필자는 군대에서 통신병 보직으로 1년 6개월 간 군생활을 수행해왔다. 지난 10월에 전역을 하고, 사회에 나와 이젠, 예비군 신분 민간인이 되었다. 군대에선, 평일에 대체로 2시간 주말에는 8시간정도 평균적으로 자기계발 및 공부를 할 여건이 주어진다.내겐 군대란, 시험이라는 제약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에 대해 집중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공부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필자는 스스로 예비 창업가라고 자칭할 정도로 "창업"에 대해서 굉장한 열정이 있었다. 상병 말까지 창업 관련 서적 및 스킬들을 습득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군대에서 전역할 때쯤 되니, 원하는 직군에 들어가, 업무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걸 찾아보았는데, 필자가 수행할 수 있는 건 거의 하나도 없었다. 거대한 틀은 알고 있지만, 사회에서..
[오블완] 11월 9일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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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생각
전역하고, 2주가 넘었다. 여행을 다니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던 것 같다. 지금은 자리를 잡고 노트북에서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되서 하나씩 글을 완성하고 있다. 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오늘블로그완?) 챌린지를 시작해서 글쓰는 습관을 다시 만들겸, 재미삼아 시작했다. 오늘은 일기느낌으로 포스팅을 작성했다.군인 신분도 끝났고, 이젠 복학을 준비하는 예비 복학생 신분으로 약 4개월 간의 시간이 내게 주어졌다. 주변에 전역한 친구들, 동기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어딘가로 놀러가거나, 여행을 떠난다. 나도, 불과 몇일 전까지만 해도, 한달살이 혼자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비행기표도 구글 플라이트로 알아보고 있었고, 여행 계획에 따른 기차표 등등 디테일한 요소들을 계획 중에 있었다. 하지만,지금은 계획..
[전역군인] 나의 (인생)포트폴리오는 어떤 형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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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생각
근래 3~5개월의 나최근 3~5개월 전까지만 해도 난, 정체기에 있었다. (올해 5~7월) 그때면, 상병 계급의 막바지이다. 그때는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4층에서 1층까지 내려와 싸지방(사이버 지식 정보방)에서 도착해도, 멍 때리기는 기본이였고, 그냥 위로가 되는 노래만 듣고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 애써 달래고자, 책을 읽었지만 내용이 하나도 머리로 읽는 건지 눈으로 읽기만 하는 건지 무감감했다. 그토록 좋아했던 독서조차도 귀찮고, 모든 게 하기 싫었다.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그럴까? 아니다. 군 일과에서도 그렇게 큰 과업이 주어지지 않았고, 헬스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다. 정말 그때 그 당시의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정신, 육체적으로 모든 게 피곤하고 힘들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생각] 21살, 2023년을 떠나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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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생각
지금 글을 쓰고있는 시점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역시나, 사지방에서 글을 작성하고 있다. 21살로 살았던, 2023년을 떠나보낸다. 이제는 22살이다. 나이에 책임감을 갖고자 글을 작성한다. 나의 2023년은 이랬다 01 ~ 02.10 UMC 3기 앱 개발 프로젝트 를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써 참여했다. 처음으로 ProjectManager 위치로 진행해서 프로젝트를 관리하여 어렵고 힘들었다 ㅎㅎ.. 그래도 이런 경험을 토대로 내 삶의 의사결정권은 내가 가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팀 프로젝트] UMC 3기 앱 개발 프로젝트: 안드로이드 개발자 후기 들어가며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겨울 방학동안 진행했던 UMC 3기 앱 개발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되고, 팀 "당신의 발자취"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이자..
[생각] 군생활 기간 동안, 하고싶은게 많지만 실행이 안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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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생각
요즘, 이상하다. 군생활하면서 행복하지만, 결국은 행복하지 않다. 무슨 말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테이다. 행복한데, 행복하지 않다라는 말은 모순이다. 모순 같은 일이 내겐 일어나고 있다. 군대에 오니깐, 도파민 중독자가 되어가고 있다. 개인정비 시간이 되면, 누워서 휴대폰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OTT 플랫폼, 인스타그램을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개인정비란, 일과에 대한 보상으로 내게 주는 자유로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 그래서 나는 일과가 끝나자 마자 휴대폰을 받고 자연스럽게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에 들어간다. 조금만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간 도파민 플랫폼은 그렇게 1시간을 지나 2시간까지 기록한다. 최근 들어 나의 하루는 계획적이지 않고, 즉흥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루하루 매일 ..
[경험] 생각하기 나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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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생각
이번 시간에는 12.4 ~ 12.8 부로 진행되고 있는 훈련 중 중반이 되며 느낀점이 많아 개인정비 후 연등 시간을 이용해 잠시 글을 그적여본다. 오늘 평소와 다름없이, 훈련이 진행되어 본부중대 소속으로 작전지역 이동 후 지휘소 구축 후 무전교신을 보았다. 그러나, 오늘의 난 전혀힘들지 않았다. 똑같은 시간으로 훈련했지만 피로도 차이가 눈에 띄게 달랐다. 심지어, 2일차 훈련이 끝났을 땐 즐거웠다. 단지 하루의 훈련이 끝났다고, 이제 퇴근이다 라고 즐거웠던게 아니었다. 그냥 훈련 과정자체가 재미있었다. 그렇다. 나는 오늘 아주 신비로운? 경험을 했다. 군인이라면 누구나 힘들다고 할 훈련이 오늘만큼은 내겐 재밌고, 알찼다. 나는 훈련 복귀 후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오늘을 돌이켜보면 정말 똑같이 지휘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