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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끝나고, 2025년이 다가왔다.
이젠 22살에서 23살이 된다. 20살이 되고 성인이 되었던 기억이 벌써 3년전의 기억이 되어버렸다.
성인이 되고, 고등학생이였던 내가 생각조차 못할 여러가지 큰 일들을 목표로하고 실행에 옮겼다. 지나고본, 나의 20대는 아름답다.
2024년은 내게 더 큰 생각들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군인 신분 ""전역""이 있었다.
올해는 혹한기 훈련으로 시작해서, 동기들 간의 갈등, 상사 고충, 진로고민, 커리어 공부, 전역 그리고 전역 후 하고 싶은 일들을 왕창했다.
1년 6개월 간의 길면 긴 시간동안 셀수 없이 많은 경험과 기억을 만들었다. 군대에서 사회생활을 간접적으로 몸소 체험해보며
"돈"이라는 가치를 크게 깨닫기도 했고, 인간관계면에서 여유롭게 내 삶에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는 방법들을 깨닫고,
전역을 한 지금은 영어학원, 카페 알바, 기타 레슨 등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 속에 내가 있다.
따라서 2024년은 내게, 고마운 존재다. 올해가 없었다면 사회에서 냉혹한 칼바람에 혼자서 버티지 못해 날라 갔을 것 같다..ㅎㅎ
전역 신분으로 2달 정도 시간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내겐 2024년은 고마웠다.
앞으로 다가오는 2025년은 2024년의 기억과 추억으로 더욱 다채로운 경험들과 일들이 있길 바라며 인사를 건넨다.
"고마워 2024년, 반가워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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