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쿠알라룸푸르에서 2박 3일간 여행을 하고,
싱가포르로 이동했다.
호텔에서 그랩 택시를 이용해서 쿠알라룸푸르 국제 공항으로 이동했다.
1시간정도 걸렸다.
싱가포르행 항공편의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붙이고, 티켓을 받았다.
싱가포르행 항공편 탑승구로 가는 길
말레이시아엔 Air Asia 항공이 정말 많은 듯..
굿바이 ~ 말레이시아
싱가포르행 비행기를 탑승하고 1시간 비행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쥬얼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세계 1위 공항답게 공항 시설이 깨끗하고 청결했다.
쥬얼창이 공항의 핫플레이스인 쥬얼창이 폭포를 봤다.
(사진에서 보았던 것과 훨씬 크고 웅장하다..)
쥬얼 창이 앞에서 인증샷도 빠짐없이 찍었다 ㅎㅎ
실제로 보는게 더 웅장하고 아름답던 쥬얼 창이였다.
일몰 시간이 지나니, 폭포수에는 조명이 비춰져서
더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일몰 시간이 지난 후 쥬얼창이를 보는 걸 추천한다.)
쥬얼창이 지하로 가면,
폭포수가 떨어지는 공간을 볼 수 있다.
(쥬얼창이 폭포수는 밑으로 떨어져서
지하엔 아무런 공간이 없을 줄 알았다.. - 공간 활용도 대박이라고 느낌..)
쥬얼 창이 폭포 레이저 쇼가 오후 7시 30분에 해서 보고 나왔다.
디즈니 100주념 기념 시즌이라, 레이져 쇼는 디즈니 캐릭터가 나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레이저 쇼가 짧게하고 끝나서 기대 이하였다..)
공항에서 싱가포르 도심으로
그랩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택시타고 약 30분 정도 걸렸다.
싱가포르에 예약한 호텔에 가서 짐을 품
하나 룸에 최대 3인이기에 2개 룸을 예약했다.
호텔은 침대 2개에 원룸 호텔로 무난무난했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싱가포르 야시장 "라우파삿 사테거리"에 저녁겸 야식을 먹으러 출발
라우파삿 사테거리는 새벽 2시까지 영업하고,
음식을 파는 메인 공간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린 정말 맛있어보이는 꼬치를 주문했다 ㅎㅎ
꼬치는 연탄으로 직접 꾸워주신다.
라우파삿 사테거리에선 닭꼬치, 소고기꼬치, 새우로 세트 메뉴로 주문했다.
맥주는 따로 주문했고, 1000CC에 약 2만 7,000원이었다.
(주류 가격은 정말 비쌌다..)
먹기 전에 사진 한 컷 찍고 맛있게 먹었다 ㅎㅎ
주문한 음식은 진동벨로 알려줬고,
꼬치의 비쥬얼은 침이 고일 정도로 맛있어 보였고,
맛 또한 진짜 맛있었다.
먹기 전에 재밌게 짠하기 ㅋㅋㅎㅎ
라우파삿 사테거리의 분위기는
시끄럽기도 하면서, 포근했다.
싱가포르의 높게 쌓여진 빌딩 숲 가운데
라우팟 사테거리가 있어서 분위기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라우팟 사테거리에서 음식을 다 먹고,
아빠랑 사진 한 컷 촬칵!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를 멀리서 보았다.
마리나 베이 샌즈가 보이는 곳에서 사진찍는데,
옆에서 큰누나가 마리나 베이 샌즈를 먹고 있다ㅋㅋ
마리나 베이 샌즈 앞에서, 기념 사진 촬칵~
마치며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왔다.
싱가포르는 청결한 나라라고 인터넷에서 보기만 했다.
직접와서 경험해보니, 정말 도시가 깨끗하고 쓰레기가 하나도 없다.
신발을 벗어도 찝찝하지 않았고, 맨발로 여행해도 될 정도로 깨끗했다.
싱가포르는 도시가 빌딩으로 우거져있지만, 서울처럼 복잡하고 정신없지 않다.
이곳의 사람들은 모두가 여유롭게 행동하고, 한적한 분위기로 싱가포르 도시의 분위기였다.
[개인적인 여행 후의 생각정리]
개인적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보다
싱가포르처럼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매일의 일상을 맞이하고 싶다.
그래서 이번 여행으로 삶의 동기 부여를 많이 받았다 ㅎㅎ..
꼭 성공해서, 싱가포르로 올 기회를 만들어 우리 가족모두 데리고
싱가포르에서 한달살기를 실현해볼 것이다.
군 전역하고, 기회를 만들어 혼자서 번 돈으로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것도 함께 생각 중이다.
싱가포르 여행을 통해서, 삶의 동기 부여가 되었다.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바라보면서, 한적한 분위기와 여유를 즐긴 순간들은
곧있으면 가는 군대에서도 기억할 것이다.
"해외여행을 하는 행복했던 순간들이 미래의 매일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나는 군대에서도 열심히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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