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만큼 한국인들이 자주가는 동남아 여행지 베트남 다낭을 6일간 다녀왔다.
해외여행은 언제나 설레는 마음과 더불어, 여행 계획과 경비를 산정하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린다.
자유여행에 목적을 둔 사람들을 위해 직접 경험해본 걸 토대로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줄이는게 이번 글의 목표다.
1. 항공편 예매
항공편은 최소한의 경비를 위해 저가항공편으로 예매를 했다.
구글 플라이트 서비스를 활용해, 기간대 별, 최저가 항공편을 예매할 수 있었다.
출발 공항과 도착 공항을 지정하고, 출발 날짜, 도착날짜를 기입하면 캘린더 형식으로 기간대 별로 항공편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구글 플라이트 외에도 타사 서비스를 병행해서 최저가 항공을 조회하는 것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편을 예매할 수 있다.
2. 토스뱅크 외화통장 체크카드 발급
최근들어, 해외여행용 결제카드 "트래블 카드"가 여러 금융권 회사에서 출시가 되었다.
필자는 그 중, 토스뱅크 해외결제용 체크카드를 발급해서 이번 베트남 다낭에서 사용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이점
토스뱅크에서 발급된 해외결제용 체크카드는 베트남을 포함해서 여러개국의 통화에 대한
환전 수수료가 무료이다.
환전 우대율 걱정없이,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
(물론, 현지 환율가를 적용해보면 현지 금은방 환율이 좀 더 합리적일 수 있다.)
현지 금은방을 찾지 않은 이유
여행자들에겐, 현금 소지를 하여 이동하는 건 다소 불편하다. 한국에서 원화를 챙기고
베트남 현지 금은방에서 환전을 수행하는 건 절차가 꽤나 많다. 더군다나, 현지에서 얼마만큼 지출할 지 모르기 때문에 넉넉하게
원화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한다.
필자는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여 현지 금은방에서 환전을 하지 않았다.
어디서 환전? 토스뱅크 체크카드 출금수수료 무료 현지 ATM기 이용
토스뱅크는 베트남 현지에서 출금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는 무료은행 ATM이 있다. TP Bank, VP Bank 등등이 있다.
구글 맵에서 다낭 근처 무료 ATM을 검색하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해당 위치로 Grap을 불러서 이동하여 베트남 동을 환전하면 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해외결제가 가능하기에, Grap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Grap 기사에게 요금을 현금으로 지불할 필요가 없다.
다낭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Grap 앱에 등록한 토스카드로 자동결제를 요청하면된다.
(정말, 한국 카카오T 타는 것처럼 선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환전해둔, 베트남 동이 부족하다고? 자동으로 환전 결제시스템
베트남 음식점에는 10곳 중, 8곳은 카드결제를 지원한다. 결제수수료를 부과하는 곳은 10곳 중 2곳이다.
Grap, 현지 음식점에서 카드 결제하다가 베트남 동이 부족하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토스뱅크에서는 현지 외화가 부족하면 원화통장에서 연결되어 필요한 금액만큼 환전을 수행하여
결제 및 인출 서비스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사전에 베트남 동을 넉넉하게 환전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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