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세번째 드럼레슨을 하고, 드럼 기초를 배웠던 것을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이다.
이전 레슨인 두번째 레슨에선, 드럼 기본 베이스 연주 + 싱글 스트로크 연주를 진행했었다.
이번엔, 두번째 레슨에서 숙달한 연주와 박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노래를 드럼으로 연주하는 방법을 배웠다.
음악의 박자를 이해하기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드럼은 "박자"가 핵심인 악기이다.
"박자"로 시작해서, "박자"로 연주되고 "박자"로 끝나는 드럼 특성상
음악을 드럼으로 연주할 때 "박자"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 음악의 박자를 기반으로 "음표의 진행"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러한 박자와 함께 "음표"의 진행을 이해하는 것이 음악 드럼 연주에 있어서 갖출 필요가 있다.
음악에 대한 "박자"를 이해하고, "음표"의 진행에 대해서
악보를 보면서 살펴보면 된다.
다시말해서, 음악의 박자를 "원 ~ 포"로 이해하고,
모든 음표를 "원 ~ 포"를 통해 음표의 진행을 이해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음표와 쉼표가 합쳐서 연주되는 마디는 "원 ~ 포" 박자를 하나씩 새어가며,
쉬어가는 틈에 음악의 박자를 놓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음악의 연주 시작점을 찾아, 연주시작
모든 음악은 정해진, 시작 순간에 드럼이 일관된 템포로 연주되어진다.
즉, 음악의 정해진 템포로 올바른 시작순간에 드럼 연주를 시작하여 동일 템포로 연주를 끝마치면 된다.
# 음악의 연주 시작점에 쉽게 연주하는 방법
드럼 연주가 시작되는 시점 전에 미리, 음악의 템포를 찾아서
드럼 채로 템포를 "원 ~ 포"를 박자를 센다.
그러고, 드럼 연주가 시작되는 시작점에 "원"에 맞추어 드럼 연주를 시작한다.
악보를 이해하기
음악의 특성상, 같은 지점을 다시 반복해서 연주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그러한 구간들은 악보에 글자와 기호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구간을 체크하여 전 구간 반복인지, 특정 구간 반복인지를 이해하고 드럼 연주를 진행한다.
드럼 악보
드럼 악보는 다음 사진과 같다.
굵게 색칠된 음표가 한 "박자"로, 매트로놈에서 하나의 소리이다.
음악의 "박자"에 맞추어서 적합한 템포로
드럼 악보를 연주하면 된다.
마치며
이번엔, 음악에 맞추어 드럼 연주를 진행해봤다.
드럼으로 연주하기란, 노래를 부르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노래의 가사와 "박자"는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진행되기에,
음악의 "박자"를 집중해서 들어가며, 음악을 드럼으로 잘 연주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한다.
집중하지 않으면, 악보에서 어디를 연주하는지를 까먹게 되고, 그에 따라 박자를 못맞추는 연주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연주하는 순간은 집중을 한 채 음악의 "박자"에 따라 드럼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모든 일은 집중하는 집중력이 있다면,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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