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1월 26일부로 한양대학교 ERICA Pre-스타트업톤을 마무리가 되었다.
# Pre-스타트업톤 대회 요약
이번 대회는 약 1달간 학기 중 11월달에 진행된 대회로 한양대학교 ERICA 교내 학우분들과 함께 창업에 대해서 연습할 수 있었던 뜻깊은 대회였다.
11월 1일에 팀 매칭을 시작해서, "어벤져스"팀을 구성했고, 우리 팀은 경영학부 2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부 1분, 전자공학부 1분 그리고 소프트웨어학부인 나까지 포함하여 5명으로 팀이 완성되었다.
11월 1일에 팀 매칭을 완료하면서, 우리는 약 1달간 모의 창업이라는 타이틀로 함께 매주 월요일 6시 ~ 9시까지 창업 교육을 받으면서, 창업 실습을 진행했다.
창업 강연 & 실습한 사항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이전 포스팅에서 회고록으로 정리해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11월 1일 ~ 11월 24일간 우리 팀 "어벤져스" 팀원분들과 함께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서비스 구체화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완료해봄으로써 창업을 진행하는 역량에 대해 급속도로 키워나갔다.
Pre-스타트업톤을 수행하기 전과 수행하고난 뒤의 내 모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성장했다.
# 무박 2일 아이디어톤
이렇게, 1달간 창업을 수행하는 역량을 우리 팀 "어벤져스" 팀과 함께 키워나가본 경험을 토대로
우리는 11월 25일 오후 4시부터 11월 26일 오후 4시까지 무박 2일간 아이디어톤에 출전했다.
무박 2일간 진행된 아이디어톤은 대회 당시에 창업 아이템의 주제를 제시해주었고, 해당 주제에 따라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IR피칭 자료 &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심사위원 분들께 무박 2일간 구상한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 평가를 받는 형식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팀 "어벤져스"는 무박 2일간 안산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택시 정류장 택시 정보제공 서비스" 창업 아이템을 구상한 후 사업계획서 & IR피칭까지 완료하여 14팀 가운데, "아이디어 상"을 수상하였다.
무박 2일 대회에선 대회 당시에 창업 주제가 처음 주어지고, 처음부터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이에 따른 IR 피칭 자료 제작 &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진행되었다.
# 무박 2일 아이디어톤 느낀점
무박 2일간 아이디어톤 대회가 Pre-스타트업톤에서 한달간 진행되었던 창업 강연을 통해 배운 것과 실습을 하면서 경험했던 것들을 쏟아붓는 느낌이 들었고, 그만큼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
힘든만큼,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위험지대에서 경험하는 행위이기에, 더 많이 배우고 말로 표현할 수 없듯이 급속도로 성장했었고, 이번 경험은 이와 같았다 ㅎㅎ
그리고, 이번 대회는 단순히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도 많이 배웠지만, 인간관계에서도 나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평소에 나는 처음뵙는 사람을 대할 때 항상 배려해야하고, 뭐든지 줘야만할 것 같은 생각이 지배되었었다.
이 생각은 여름방학 웹 런칭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깨달은 바였고, 이에 대해선, 꾸준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에, 이번 대회에서 처음뵙는 분들과 팀을 구성하고, 함께 대화를 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은 걸 배웠다.
나는 워낙 사람을 대할땐, 배려를 중점적으로 생각하는게 과거에서부터 쭉 그래왔다. 항상 무의식적으로 처음뵙는 사람이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땐, 말한 사항과 반응에 대해선 항상 반응을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지배했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러한 사항이 작용했고, 이에 따라 생기는 딜레마였던 대화하는 사람과 나 사이에 벽을 긋는 듯한 느낌이 드는 나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느꼇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는 걸 앞에서 언급했다. 내가 언급한 이유는 함께 팀이 되었던 한 팀원분의 대회에서의 행동을 토대로 배울 수 있었기에 뜻깊은 경험 그리고 내가 아직 고민중이고 생각 중이었던 것에 리소스를 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팀원 중 한분은 대회에서 다른 팀원이 반응을하거나, 질문을 한 사항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반응하지않았고, 이성적으로 사고해서 그에따른 자신만의 말을 했다. 그러니깐, 그 팀원은 다른 팀원이 반응한 사항에 대해서 맞춰주면서 반응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모습에 나는 깨달았다. 굳이 다른 사람이 내게 반응한 사항과 질문한 것에 대해 "똑같이" 반응 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워낙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나이기에, 나는 평소에 배려를 통한 딜레마를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 딜레마에 대해서 해결하기 위해 항상 생각하고, 고민을 했었지만, 이번 대회를 토대로 하나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서 아주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굳이 인위적으로 꾸려진 반응을 하는 것보단, 진정한 내 모습 "나"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치있는 나를 보여주자."
# 무박 2일간 아이디어톤을 진행하며 배운점
무박 2일간 대회를 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새로운 시야와 가능성을 열어준 아주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기존에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구체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새로운 앎과 배움을 깨닫게 해준 경험이 되었고,
그 경험은 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는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구체화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토대로 비즈니스에서 승리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배웠다.
- 결국, 비즈니스에선 승리는 투자를 받고, 시장에 진출하는 행위
- 비즈니스에서 우리 아이템이 대단하다는 사실을 설득하는 전략 그리고 우리 아이템에 대해서 투자를 받는 방법 등등...
이번 블로그는 무박 2일간 진행된 아이디어톤에서 "어벤져스" 팀원분들과 함께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는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IR 피칭 자료 & 사업계획서를 준비한 경험과 전략들을 대회가 진행되었던 순서대로 하나씩 차근차근 나열하면서,
소중하고, 무언가로 대체될 수 없는 11월 25일 ~ 11월 26일 무박 2일간 진행된 아이디어톤의 경험을 잊지 않기위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그럼, 그 대회 순간과 감정을 생각하면서, 그때 느꼇던 점과 배운 점 그리고 깨달은 점을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비록, 회고록에 대한 경험이 다소 적어, 글이 혼잡하더라도 이해부탁하길 바란다.
아이디어톤의 시작
11월 25일 오후 4시에 학연산 클러스터 4층에서 아이디어톤이 시작되었다.
대략 2시간 가량 IR 피칭 전략에 대해서 강연을 해주시고, 그 후 아이디어톤 주제를 공개했다.
아이디어톤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
<대회주제>
1. 안산시와 관련한 공공데이터를 사용하여 주민 생활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아이템
2. 청년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아이디어
3. 대학생을 위한 교육 및 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아이디어
우리 팀은 아이디어톤이 시작이 되고, 우선 자리부터 옮겼다.
대회가 진행되는 장소가 비교적 협소했기에, 외부의 라운지에서 자리를 잡고,
짐 정리를 했다.
저녁 식사를 도시락으로 먹은 뒤 우리 팀은 곧바로 7시부터 대회 주제에 따른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창업 아이템 구상은 개별적으로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정리해서 팀원들께 던지는? 식으로 했다.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 한명씩 설명하는 방식으로 했다.
창업 아이템 확정은 다음과 같은 논리에 의해 결정짓기로 하였다.
팀원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모든 팀원이 납득하고, 순응하는 아이디어가 나올 때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을 가졌다.
그러니깐, 모든 팀원이 제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창업 시장에서 가능성이 있는 생각이 드는 아이디어를 우리 팀의 대회의 창업 아이템으로 결정하기록 했다.
애매하게 몇 명만 동의하는 아이디어가 아닌, 모든 팀원이 납득하는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우리는 새로운 아이템을 생각해냈다.
우리 팀은 위와 같이 창업 아이템을 구상했고, 이에 대한 과정은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회고하도록 하겠다.
창업 아이템 구상 & 구체화
무박 2일간의 아이디어톤에서 창업 아이템을 구성할 때, 우리는 제시된 아이템에 대해서
현재 시장에서의 가능성 & 수익시장의 장악범위를 보았다.
아무리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아이템일지라도, 수익시장의 규모가 작아버리면, 창업 아이템으로써 가치가 작아지고,
창업 아이템으로써 의미가 작아지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수익시장의 최대 가능한 유효시장을 보았고, 이에 대한 시장 규모가 작으면, 수익이 적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지못하기에, 아이템의 수익시장의 규모의 크기가 어느정도 사용자 층이 확보되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우리가 선택한 아이템 선정전략은 답이 아니고, 우리만의 대회에서 심사위원의 이목을 끌기위한 전략으로 사용했다.
그렇기에, 이에 대한 행동은 답이 아니고, 좋은 행동 중 하나라고 생각하자.
# 창업 아이디어 기획
모든 팀원이 납득하는, 동의하는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아이디어 기획에 대해서 계속 진행했고, 진행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나도 아이디어를 내고자, 대회 주제에 따른 브레이밍 스토밍을 다음과 같이 진행했다.
<대회 주제>
- 안산시와 관련한 공공데이터를 사용하여 주민 생활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아이템
- 외국인
- 안산 치안 문제
- 택시
- 택시 정류장 정보 제공 플랫폼
- 청년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아이디어
- 금융 투자
- 개인 투자 히스토리 관리 서비스
- 재무 관리
- 금융 자산 관리
- 한달 돈 관리
- 미래 지향적 소비
- 부동산
- 낭비되는 리소스
- 교육 멘토
- 외주
- 건강
- 금융 투자
- 대학생을 위한 교육 및 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아이디어
- 등록금 문제
- 대학교 소비 패턴
- 정당한 노동의 가치
- 의식주
- 돈 벌이
- 여유금 마련 & 생활금 마련 문제
- 전공 살린 외주 매칭 플랫폼 (웹 사이트 & 전공 지식 공유)
- 모든 대학교 별 외주 매칭 플랫폼
- 대학교 별 매칭 플랫폼
- 돈을 벌 수 있는 플랫폼
- 대학교 전공 공부한 사항 공유
- 전공 살린 외주 매칭 플랫폼 (웹 사이트 & 전공 지식 공유)
- 이동 수단
- 퀵보드 배달 서비스 (택시 서비스)
- 원하는 장소에 퀵보드가 배치되지 않음.
- 퀵보드 호출 서비스
- 호출한 사람은 일정비용 추가 지불
- 호출받은 사람은 일정비용보다, 차감된 비용 지불
- 비즈니스 모델
- 수요자 & 공급자 모델
- 수요자 & 공급자 모델
- 교양 생활
- 등록금 문제
창업 아이디어의 브레이밍 스토밍은 주어진 주제에 따른, 사용자 Needs 키워드들을 빼내었고, 이에 따른 창업 아이디어 (아이템)을 구상했다. 팀원들이 대회 시작 후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셨다. 그리고, 팀원들이 내주신 아이디어를 내가 작성하는 브레이밍 스토밍에 추가해 정리했다. - 아이디어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이다.
팀원과 함께 아이디어 기획에 대한 시간을 가질 때 나는 브레이밍 스토밍을 하면서 아이디어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고, 이에 따라 나온 아이디어를 팀원들에게 말했다.
대학생 외주 매칭 플랫폼으로, 대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공부를 "시험"이라는 것을 토대로 끝나는 것이 아쉽고, 이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해
대학생의 생활금 & 여유금을 마련할 수 있는 전공을 살린 외주 매칭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이다.
기획한 아이디어의 타겟 사용자는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한 사항을 "시험"을 치르고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고, 이를 토대로 가치를 창출하기를 원하는 20대 대학생이다.
이에 따른 플랫픔 기능들은 전국 대학교 외주 매칭 플랫폼으로, 모든 대학교 학생들이 서로 외주를 신청할 수 있고, 외주를 받을 수 있다.
의도한 바는 대학생 TO 대학생으로 외주를 신청하고, 받는 플랫폼을 생각했다.
# 팀원 피드백
팀원은 기획한 사항대로 아이템을 시장에 내세우면, 대학생들끼리 외주를 신청하고 매칭을 해주는 플랫폼 자체가 "시장 규모"가 작을 뿐더러 확장 가능성을 제시해도, IR 피칭에서 주어지는 수익 모델 상에선 투자자들에게 시각적으로, 손에 잡히지 않는 수익 모델이 형성된다고 말씀해주셨다.
따라서, 아이템에 대한 실제 수익시장의 범위가 작기에, 창업 아이템으로써 가치가 작다고 말씀해주셨다.
즉, IR 피칭에서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중요한 리소스가 마련이 안되기에, 우리 팀이 설정한 창업아이템으로써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을 해주셨다.
"사실상 창업은 비즈니스이고, 비즈니스는 설득이다.
좋은 창업 아이템은 비즈니스 상에서 설득을 잘하는 창업 아이템"
"투자를 잘 받는 아이템은 그 아이템만의 가치관과 신념이 존재하고, 이에 따라서
비즈니스에서 설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아이템"
사실, 팀원 피드백에 대해서 의문이 있었다.
팀원 의견에 따라서,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수익시장을 확대하면, 서비스의 본질에 흐려지게 되고, 그에 따라 "차별성"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치만, 다른 팀원의 의견을 부합해서 수익모델을 고려해서 수익시장의 규모를 크게 잡은 서비스로 확장을 하면, 서비스의 본질이 흐려지는 건 맞다. 하지만, IR 피칭에서 성공적으로 투자자들을 설득시키는 행위는 수익모델의 가능성을 크게 열어두고, 거기서
새로운 수익시장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것이다.
IR 피칭에선 투자자들은 서비스에 대한 사항보다, 기획한 서비스에 대한 시장 진출 규모를 보기에, 서비스 진출 시장규모를 어느정도 납득할 만한 규모의 수익시장을 꾸려야 한다는 점이다.
결코, 둘 다 (서비스의 본질 & 합리적인 수익모델) 를 챙기는 것이 이상적이고, 그에 부합하는 아이디어가 참된 창업 아이템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다.
# 팀원 피드백에 따른 아이디어 구체화
팀원 피드백에 따라 아이디어 구체화를 진행해보았는데, 이는 기존의 수익모델에서 합리적인 수익시장을 고려하기 위해 서비스의 범주를 확장시켰다.
단순히 생활비 & 여유금 마련에 대한 대학생이 아닌, 더 본질적으로 전공 공부를 한 사항을 토대로 가치를 창출하고 싶은 대학생들의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하여 기획했다.
한마디로, 전공 공부한 사항을 토대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아이디어 기획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대학생들의 전공 공부한 사항을 아카이빙 서비스로 일정 금액을 제시하여 족보와 같이 전공 공부한 사항을 팔고 사는 기능을 생각했다.
두번째로 대학생 TO 대학생 외주 신청 & 대학생 TO 업주 외주 신청 기능을 생각하여 전공 공부한 사항을 토대로 외주를 신청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기능을 생각했다.
한마디로, 여유금 & 생활금 마련을 하고 싶은 대학생에 초점을 맞춘 사항에서 폭 넓게 확장하여 대학생 때 전공공부한 사항을 토대로 가치를 창출하고 싶은 대학생으로 확장시켜 그러한 대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시장의 범주를 확장시켰다.
# 팀원 피드백 2
수익시장의 범주를 확장시켜도, 창업 아이디어의 전체 시장규모가 작고, IR피칭 상 투자자들에게 눈에 들어오는 수익모델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아이템의 걸림돌이다. 내가 생각한 기획된 사항에 대해서 수익모델을 분석해보니, 시각적으로 수익 모델에 대해서 표현할 수가 없기에 창업 아이템으로써 가치가 작다고 판단했다.
1. 아카이빙 서비스를 토대로 거래 관련한 수익모델을 시각적으로 들어내기가 어려운 점
2. 대학생 외주 매칭 서비스는 디자인 대학, 공대에선 유능할 지라도, 실제 경영학부 등 문과학부에서 수업을 배울 때 같은 교과목일지라도, 교수에 따라서 배우는 범주가 크게 다르기에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전체 대학생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할 사용자의 규모는 작아지게 된다.
모든 대학생들을 커버하는 서비스가 아니기에, 수익모델 상에서도 범주를 도식화 & 시각화하기 어려울 뿐더라 수익시장 자체의 규모가 작기에 창업 아이템으로써 가치가 작다고 말씀해주셨다.
"IR 피칭은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 설명을 간락히 하고, 주어진 시장에서 어떤 범주의 수익모델을 장악해낼 것인지 설명하는 행위이다.
우리 기업은 이러한 서비스를 토대로 이러한 수익시장에서 이러한 전략으로 주어진 수익시장을 장악해낼 거에요 라고 말하는 행위가 IR 피칭이다."
"그래서, 창업 아이템의 실현가능성 & 수익모델 & 차별성을 중점적으로 보는 이유도 실제로 수익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해낼만한 창업 아이템인지 평가를 진행한다."
"수익모델이 이상적이고, 안정적이면서, 서비스에 대한 사항도 차별성이 존재하는 아이템이 가장 이상적인 창업 아이템이다."
내 아이디어에 대한 사항에 대해선, 이정도가량 구체화를 진행했고, 그에 따라 대응되는 팀원의 아이디어가 있었다.
그에 관해서 살펴보면서 마저 아이디어 기획한 사항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참고로, 우리 팀은 창업 아이디어 기획한 사항에 대해서 내 아이디어와 다른 팀원분의 대응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열정적인 토론을 펼쳤다..
결과는 팀원분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었지만, 서로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구체화를 해줌으로써 참으로 많은 사항들을 배웠다..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방법, 끝까지 주장 펼치는 법,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방법 등등..
팀원 아이디어에 대해서 살펴보며, 창업 아이템 기획한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 팀원 아이디어
택시 정류장 정보 제공 & 호출 플랫폼으로, 택시 정류장에 택시가 몇대 존재하고, 택시가 몇대 접근 중인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사용자 선택에 따라, 택시 정류장에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수요와 공급자가 있으며,
수요자는 택시를 빠르게 이용하고 싶은 고객
공급자는 효율적으로 택시 고객을 받고 싶은 택시 운전사
택시 정류장을 이용해 카카오 T로써 받는 호출서비스의 한계점인 택시 운전사의 효율적인 동선관리가 안된다는 점을
택시 정류장을 온라인 상의 거점으로 마련해두어 고객이 택시 정류장에서 택시를 호출해 택시 운전사의 택시 운영에 있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통제가능하게 해주는 택시 정류장 정보 제공 & 호출 플랫폼이다.
# 나의 피드백
수요자인 택시 이용 고객의 Needs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택시는 현 시장에서 카카오 T라는 서비스가 압도하고 있는데, 사용자가 굳이 택시 정류장으로 와서
택시를 타는 것이 사용자의 Needs가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이 내 피드백이었다.
# 팀원 피드백 후 아이디어 구체화
굳이 거점을 가지 않고, 택시를 카카오 T서비스를 이용해 호출 후 탑승가능한 건 사실이다.
그래서, 택시 정류장의 호출 서비스를 추가하여 택시 이용자가 "빠르게" 택시를 탑승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면,
사용자의 Needs는 충분히 부합이 가능해진다.
# 팀원 피드백
IR 피칭 발표에서 사업 확장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데, 이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 팀원 피드백 후 아이디어 구체화
택시는 최근에 대중교통으로 법이 바뀌었기에, 합승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거점과 거점사이의 합승 서비스로써 고객간의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면,
고객 측면에서도 이득을 보는 서비스로써 확장이 가능해진다.
이떄, 택시 운전사의 거점 정보를 토대로 거점과 거점사이를 연결하는 합승 동선을 마련하여 택시 운전사에게도 동선상 헷갈리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면서, 택시 정류장 플랫폼 서비스의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
(수익 시장이 시각적으로 보이고, 손에 잡히는 모델이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 팀은 이러한 논리에 의해 수익 시장이 이상적으로 납득가능한 수익 시장이 형성되었고, 이에 따른 서비스에 대한 사항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 우리 팀은 "택시 정류장 정보 제공 & 호출 플랫폼을 우리 팀의 창업 아이템으로 결정지었다.)
# 창업 아이템 확정 & 느낀점
우리 팀의 창업 아이템을 확정짓는 과정은 험난한 길이었다 ㅎㅎ...
저녁 7시부터 아이디어 기획을 시작해서, 새벽 2시까지 창업 아이템 구상을 했었다.
한마디로 6시간동안 아이디어 기획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6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기획한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지쳤었다.
그치만, 포기하지 않았고, 그에 따라 잊지 못한 경험이 쌓인 듯하다.
6시간동안 아이디어 기획에 대한 회의를 열정적으로 한 결과,
회의 전과 후의 내 모습은 확연히 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디어 회의 전의 난, 창업 아이디어 기획은 오로지 사용자의 Needs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디어 회의 후의 난, 아이디어 기획은 사용자의 Needs를 해결할뿐더러, 그에 따른 수익시장의 규모의 크기가 이상적으로 납득가능한 서비스가 좋은 아이디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엔, IR 피칭을 토대로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 투자자들을 설득시키기 때문에, 납득가능한 수익시장의 규모가 있어야 된다는 사실을 이번 회의를 토대로 통찰하게 되었다.
창업 아이템은 독창적인 아이디어, 아이템보단, 돈 많이 벌어들이는 아이템이 혁신적인 아이템
그치만, 이에 대해선, IR 피칭에서만 국한되어 있고, 실제 런칭에 대해선 수익시장 규모를 작게 잡고,
확장 가능성을 열어둔 서비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창업 아이템을 기획할 때, 수익시장의 규모를 측정 후 이에 따른 가능성을 부여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서비스의 기능자체가 사용자의 Needs를 얼마나 해결해주냐에 따라서 수익시장의 규모가 작용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핵심적인 사용자의 Needs를 해결함으로써 적용되는 수익시장의 규모와 부가적인 사용자의 Needs를 함께 해결해서 적용되는
수익시장의 규모를 책정하여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한다는 점이 이번 아이디어 기획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고 깨달은 바이다.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Needs의 해결 범위에 따라 수익시장의 규모가 달라지고, 이에 따라 서비스의 방향성이 달라진다.
결코, 자신이 생각한 신념 & 가치관에 따른 이상적인 모델을 믿고 창업 아이템으로 확정짓는다."
IR 피칭자료 전략
창업 아이템이 확정지어지고, 우리는 IR피칭 자료를 제작 작업에 돌입했다.
IR 피칭은 투자자들을 설득시키고, 아이템으로부터 관심을 끌여들이는 작업으로
아이템에 대한 수익모델이 시각적으로 보이고 손에 잡혀야하는 게 핵심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원래 모르고있었지만, IR 피칭에 대해서 이미 한번 해보신 팀원분이 내게 IR 피칭 전략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셨다.
# IR 피칭
IR 피칭은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으로, 아이템에 대한 수익모델이 어떠하고, 어떻게 돈을 벌여다들이는지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이다.
정리해서, "우리는 이러한 아이템을 내세웠고, 이걸로 이용해 이러한 유효한 시장 SOM에 들어가 이 유효시장을 장악해 이정도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라고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시간임을 깨달았다.
IR 피칭에 관해서 깨달은 바를 토대로 IR 피칭 자료를 제작을 시작했다.
# IR 피칭 스토리 텔링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작업으로 투자자들이 우리 서비스에 매혹되기 위해 우리만의 서비스 스토리 텔링을 진행했다.
스토리 텔링은 어떻게 서비스를 시작해서, 시장에 뛰어들어 우리가 정의한 유효시장을 장악할 것인지에 대한 스토리 텔링이었다.
이에 대한 스토리 텔링은 우리 팀만의 신념이고, 전략이다.
"사실, 스토리 텔링은 우리가 시장에 뛰어드는 전략이자,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는 행동들이다.
결국, 스토리 텔링은 투자자들을 설득시키는 설득 전략"
위와 같은 자료를 찾아서 우리 팀의 서비스만의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스토리를 구상했다.
왼쪽은 국내 택시 운송업 시장규모에 대한 그래프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택시 운송업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그치만, 오른쪽은 전국 택시운수 종사자 수에 대한 그래프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택시운수 종사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감소된 원인은 택시 운영에 있어서 비합리적으로 소득이 분배되기에, 택시운수 종사자수가 감소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현재 카카오 T를 통한 택시 호출에는 택시 운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기에, 이러한 택시운수 종사자들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면서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공급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그러한 현 시장에서 택시운수 종사자들에게 이전보다 더 많은 수익과 매출을 제공할 수 있는 택시 정류장을 통한 고객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현 시장에서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Needs를 해결해 해당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감소하고 있는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리스크를 감안하여 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전략을 토대로 시장에 진출하여 안산시부터 시작해 경기도까지 확장하여 창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IR 피칭에서 강조했다.
정리해서, 택시 고객 수요자들이 앞으로 증가하는 시장이지만, 그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는 택시운수 종사자들은 감소하는 시장을 가지고 있기에, 효율적으로 택시를 운영해야지만, 많아지는 수요에 대해 대처할 수 있다. 이를 대처하고자, 택시 정류장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택시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그에 따른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감소하는 경향을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템으로써 자리잡을 수 있다는 스토리텔링이다.
현 시장에서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감소를 대처할 만한 모델이 없기에, 우리는 그 시장에 뛰어듬으로써 택시 운수업의 시장의 새로운 아이템으로써 성장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우리 팀만의 신념을 토대로 IR 피칭의 스토리를 만들었다. 스토리를 만들 때엔 현 시장 조사를 토대로 자료를 알아내었고,
이에 따라, 우리 팀은 IR 피칭 스토리 텔링을 납득할만한 전략을 내세울 수 있었다.
결국, 스토리텔링은 주어진 자료를 우리만의 해석 & 신념을 토대로 진행되며, 이는 납득이 가능한 정도의 스토리를 구상해야된다는 점이다. 주어진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투자자들을 설득시킬만한 우리팀의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구상해야된다.
IR 피칭 전략
IR 피칭은 앞에서 말했다시피, 투자자들을 우리 서비스에 투자를 하도록 설득시키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우리 서비스로부터 어떠한 수익시장에 적용될 수 있는 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서비스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하지 않고,
서비스로부터 장악할 수 있는 수익시장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전략을 택했다.
한마디로, "투자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질문을 유도하는 IR피칭 자료만들기 전략"
IR피칭은 서비스 설명보단, 수익모델 & 수익시장에 대한 설명이 중요시되기에,
이러한 서비스 (간단설명)으로 이러한 미래가 있는 수익시장을 장악할 거다. 라고 투자자들을 설득시키는 과정(TOM SAM SOM)
그러고, Q&N 시간을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투자자들에게 질문을 유도하는 것이다.
"Q&N 시간도 발표 시장 중의 일부라고 생각"
IR 피칭을 전략적으로 투자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서비스에 대한 사항이 궁금해지도록 질문을 유도하는 것이다.
마치며
아이디어에 대한 기획을 확정짓고, IR 피칭자료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사업계획서에 대한 부분은 아이디어 기획을 한 분께서 혼자서 하기로 했다.
아이디어에 대한 방향성만 기획 회의때 공유하고, 한사람이 혼자서 추가 기능을 생각함으로써 기획한 분의 생각을 토대로 아이디어 구체화를 진행했다. - 기획은 원래 한 사람이 중점적으로 함으로써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되지 않도록 해야 효과적이다.
# 이번 대회를 진행하면서 느낀점 & 배운점 & 깨달은 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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