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이해해볼 수 있고,
보이지 않았던 내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던 뜻깊은 책이었다.
역행자는 50주 연속 내내 모든 서점에서 자기계발 부문 베스트셀러 도서로 인정받은 도서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은 역행자 도서를 사랑하고 있었고,
자기계발 도서하면, 역행자라는 이야기가 떠오르는 게 상식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역행자를 읽지 않으려 했었다.
나는 내가 필요로하는 책을 탐색해서,
나만의 책만을 읽기 때문이다.
단순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책을 골라서 읽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군대에 오고
책을 읽을 시간이 많아졌다.
그렇게 여러 책들을 읽으며
힘든 군생활을 이겨내고 있었고,
문득 자기계발 1위도서인 역행자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왜 인기가 많고,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지를..
사실, 역행자를 고른 이유는
제한적인 군생활을 하며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골랐던 것 일수도 있다 ㅎㅎ..
그렇다.
내가 역행자를 읽게된 궁극적인 계기는
군생활을 하며 겪는 책임감없는 일과, 한정적인 자원들로
답답함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역행자 도서를 구매해 읽게 되었다.
역행자 도서를 읽고
다소 불안하던 나의 모습을 진정시키고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새롭게 알게된 정말 좋은 책이다.
이번 포스팅을 토대로
하나씩 역행자 도서를 읽고 깨달은 지혜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포스팅을 읽는 독자분들께
제 포스팅은 다소, 내용이 난잡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고자, 돋보이게 글을 쓰려고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 도서를 읽고 느끼고 깨달은 점을 온전히 글로써 기록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에게 보여주고자, 돋보이는 글을 써가며
제가 진정느낀 것들을 기록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는 글을 작성합니다.
그러니, 제 포스팅은 완벽하지 않은 글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흘려듣기처럼, 흘려보기를 권장드립니다.
- 꿈많은 욱22 -
자의식 해체, 핑계되지 말고, 인정해라
스스로가 세상에서 가치있는 있는 사람으로 여길 수 있게 만드는 소중한 의식이다.
그런면에서, 자의식은 성공을 위한 필수의식이다.
하지만, 우리는 과도한 자의식을 구분하고 해체할 필요가 있다.
누구든, 상처받지 않고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기를 바란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
상처받지 않으려 우리의 자의식을 보호한다.
"이번엔 너무 지원자가 많아서, 경쟁률이 작년보다 높아서 그래~"
"그녀는 나를 잘 몰라, 후회할거야"
라고 흔한 자기위로로
우리의 자의식이 상처받는걸 최소화로 하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보호된 자의식으로 우리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저 회사 두고본다.. 곧 망할 회사네 ㅋㅋㅋ"
"날 몰라? 어떻게 지내는지 보자"
과도한 자의식 보호는 정말이지,
스스로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이는 상처를 받지 않아, 그 순간에는 불행하진 않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이 없는 그대로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와같이
과도한 자의식 보호 행위를 이해하고, 이를 해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린 모두 정말 뛰어난 존재로, 지구에 태어났다.
그래도, 우리는 가끔씩 상처를 받을 필요가 있다.
상처를 하나도 받지않고, 성공하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를 넘어 양심이 없다.
이는 마치, 노력도 전혀들이지 않고,
하늘한테 제발... 성공하게 해주세요 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 내게 발생했을 때,
핑계와 사실을 분명하게 구분해야한다.
"이번에 내가 이 부분이 부족해서, 면접에 떨어졌나보군.."
"내가 너무 부담을 주며, 그녀에게 다가갔어.."
라고 자의식에 상처를 입힐 필요가 있다.
그렇게 상처를 입고
우린 다시 일어나서 더 나은 방향으로 걸어가면된다.
정리해서,
자의식 해체는 우리의 인생이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마치 지름길로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원래 같았으면,
머나먼 길을 빙글빙글 돌아서 가고 있었다면,
우린 상처를 통해
머나먼 길 속 우연한 지름길을 발견해 훨씬 더 빠르게 가게 해준다.
자의식 방어로,
스스로가 상처받지 않으려는 자세는 접어두고
이젠, 스스로의 상처와 친해져 보자
"상처는 곧, 앞으로 우리 인생에서 최적의 방향을 제공해준다."
정체성 만들기, 스스로의 길을 걸어라
반대로, 매번 많은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어, 내면이 순한사람들은 세상에 온갖 많은곳으로부터 상처를 받아
매순간 불행한 인생을 살아간다.
정말이지, 압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데, 그런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참 안타깝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지구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삶은
주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5천만명
전세계로 따지면, 70억명이다.
정말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 속 우린 살아가고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인생 속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공부를 열심히해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 그것과 관련한 공부를 열심히하는 삶을 살아야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와 같이 행동하는 삶이
정답이라 생각하고 똑같이 열심히 공부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행위는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길이다.
우리 스스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꼭 그 길이 우리의 길이 아니다.
그렇다.
우리 모두 스스로 고유한 존재라는 타이틀로 세상에 나왔다.
굳이,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이라고 똑같이 따라걷는 것보다,
정말 자기 자신이 원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길을 찾아서 자기만의 고유한 길을 걷는 것이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지 않을까?
정리해서, 우리는 정말 소중한 인생이라는 시간을 가진 채 세상에 등장했다.
그러한 소중한 상황 속 타인의 삶에 맞춰 따라가는 것보다
정말 고유하고 특별한 자기만의 인생을 창작하고
만들어가는 인생이 더 재미있고 행복하다.
그러니,
자기 자신이 무얼 원하고,
어떨 때 행복하고,
어떨 때 불행하고,
어떨 때 즐거운지를 매순간 관찰해보자.
그리고, 자신이 누군지를 뚜렷하게 정의해라
그러고, 자신이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삶은 무엇인지 정의해라
그렇게 정의된 것들은
앞으로의 인생을 더할나위 없이 빛나게 해준다.
"나다운 인생을 살고자 세상에 태어난 정체성을 찾아라"
유전자 오작동, 위기는 기회이다
우리는 몸에 배겨져있는 유전자 오작동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이는 우리의 조상들의 삶을 빗대어보면 알 수 있다.
과거, 조선시대 쯤에는 환경으로부터의 위협이 압도적으로 크게 작용했다.
그땐 농사를 지으면서 쌀과 같은 식량들을 재배했고,
농작물을 재산으로 여긴 시절이었다.
즉, 과거엔 생산성을 중심으로 삶의 방식이 구성되며
사람들의 문화도 공동체로써 크게 작용했다.
단체생활에서 고립되면,
더 이상의 농작물을 만들어낼 수 없어,
생명으로부터 지장을 받는다는 위협을 느낀다.
즉, 개별적인 행동으로 나아가는 건
삶이 마감된다고 여겨졌다.
그렇다.
우리는 시대가 변한 지금도
이러한 옛날에 몸에 배겨졌던 유전자가 남아있다.
우린, 이러한 유전자때문에 스스로의 길을 나아갈 것을 방해한다.
즉, 우리는 이러한 유전자 오작동을 이해하고
극복해야한다.
혼자서 독보적인 행동을 해도,
생명엔 아무런 지장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을 꼭 가지 않아도,
우리의 삶은 풍요롭게 스스로 만들 수 있다.
라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해서,
유전자 오작동을 극복한 사람은
옛 삶 터전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 사회에서
압도적으로 치고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생명에 지장이 있을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우린, 이러한 사실의 진실을 알고 뭐든지해보는 자세를 지닌다.
"유전자는 우리가 삶을 적응하기에 도움을 주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자할 땐, 장애물이 된다."
타이탄의 도구들, 상위 0.01%보다, 더 나은 선택지
우리는 원하는 직업, 성과를 얻기위해
뛰어난 역량, 상위 0.01%에 달하는 수준을 올리고자 노력한다.
높은 수준은 높은 성과를 가져다줄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위 0.01%에 달하는 수준을 달성하는 건 엄청난 경쟁이다.
누군가를 이기고자, 누군가보다 잘하고자
끝없는 공부를 통해 이뤄진다.
결국, 우리가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해선,
타인과의 경쟁으로 얻어지는 걸까?
다행이게도,
진짜 인생은 말해준다.
상위 0.01%가 아니더라도,
여러 분야들에 대해서 상위 25% 정도만 달성해도
우리는 상위 0.01%가 발휘하는 영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정리해서,
우리의 인생은
생각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모습을 관찰하며,
소중히 여기며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라고 세상은 주어준다.
자기 자신을 오직 하나의 분야로만 정의내리지 않고,
수많은 분야들로 통해서 다채롭게 자신을 설명할 수 있게
삶을 살아갈 기회를 주었다.
우리는 정말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그러한 것들만 하면서 사는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야한다.
시간은 정말 한정적이다.
다만, 인생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었다.
뭐든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봐
끝, 이젠 실행해라
우리의 인생은 우리에게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을 주었다.
우리가 스스로의 인생을 만들어갈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우린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가며 살아가는 세상 속 지금 존재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빈둥 휴대폰만 보며
그때의 쾌락만 즐긴다면,
우리의 삶은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게된다.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직접 실천하면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라
충분히 움직이면,
뭐든지 이뤄낼 수 있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있다.
이 글을 마치며 한가지를 마지막으로 말하겠다.
명심하자.
우리는 정말 하고싶은 것들이 많지만,
그것들을 하면서 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다.
그러니, 시간을 정말 소중히 여기며
하고싶은 것들 하면서 사는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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