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내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다음과 같다.
현재 난 군복무의 의무로 현역병으로 군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나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과 24시간동안 군대라는 공간 속 함께 지냄에 있어
사회에선 접해보질 못해볼 "대화"를 정말 많이했다.
그에 따라, 궁금증이 생겼다.
왜, 내가 군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뒤쳐지고 힘들어하고 있지?
아마, 군대라는 위계질서 즉, 사회로 치면 계급사회에서 대화하는 것에 익숙치 않아
그러는 것 같다.
그렇다. 나는 군대라는 공간 속 대화에서 뒤쳐지기란 싫기에,
[상위 1%의 압도적 대화법] 도서를 통해
군대라는 공간에서도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사람이 되고자 책을 읽게 되었다.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강인한 상위 1% 대화법이 실천된다
책의 저자가 말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이해하고나면, 대화에서 강인하게 임할 수 있다.
스스로 자신이 누군지를 이해하면,
어떤 순간일 때 행복하고, 어떤 순간일 때 슬프고, 어떤 순간일 때 화날지를 잘 안다.
그에 따라,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삶의 여유가 생긴다.
왜냐, 자신이 어떨 때 행복하고 즐거울지를 잘 알고 있기에
스스로 규정한 신념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삶에 여유가 생기면, 사람들과의 대화에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구할 수 있는 강인한 대화법이 실현될 수 있다.
따라서, 특정한 단체 속에서
뒤쳐지지 않고 우월하게 대화를 하고 싶다면,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상위 1%의 압도적 대화법] 도서에선,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며
강인한 대화법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가이드해준다.
우리의 인생은 정답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는 정해진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해선, 특정 다수가 추구했던 길을 걸어가며
비슷한 고통, 시간을 겪어가며 이루어 낸다고 생각한다. 그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일인지도 모르고,
대다수가 정했던 길이기에 이 길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오직 그러한 삶만을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에선 정해진 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 우리의 인생은 정답이 없다.
어떤 길을 걷더라도, 정답임을 판가름하기란 불가능하다.
누군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예측하며 대하기란 불가능하다.
왜냐, 우리의 인생은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인생은 정답이 없다는 것을 받아드리면 된다.
우리가 우주 넓은 곳에 "지구"라는 곳에서 태어난 의미를 생각해보자
우주는 어마무시하게 크다. 그 속에서 지구라는 작은 행성에서
우리는 생명을 가지고 인간이라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언젠가 인간이라는 삶으로 태어난 우린, 죽게된다. 지속되는 우주에 있어서는 우리의 삶은 정말 짧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은 우주에 비쳐볼 때
우리의 삶 정말 순간 순간 하나들이 정말 소중하다.
그렇다. 우리의 인생이 정답이 없는 것은
우리의 인생을 정말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살라고 주어진 "인간"의 삶의 가치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답 즉, 결과를 위해 희생하며 사는 삶이 아닌,
한 순간 순간들을 스스로 하고 싶은 일들로 즐기며
자신이 인생에 정답을 만들어가며 살아가면 된다.
우린,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측하며 살면 안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땐, 지금 그 순간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에서 스스로가 답이 되어 살아나가는 인생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이해하며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압도적인 위치로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침묵또한 소통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상황에서 침묵을 했다고, 눈치보지 않아도 된다.
대다수는 침묵을 유지하면, 낯가림이 있거나, 할 말이 없고,
상대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이해해 침묵의 순간을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러지 않아도 된다. 침묵은 그 자체로 소통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침묵은 오랜만에 만난 사이, 처음 만난 사이 즉, 어색한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다.
흔히 침묵을 깨기위해, 어떠한 말이든 던져가며
이야기를 나눈다.
침묵을 그 자체로 부정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하는게 대다수의 생각이다.
그러나, 침묵은 부정적인 의미를 뜻하지 않는다.
침묵한 순간을 생각해보면, 침묵을 유지했다고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멀어지는 일도 없고,
원치않는 상황은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
오히려, 침묵의 의미를 모르고 대화에 임하면서
원치않는 관계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침묵 또한 소통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침묵은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대화의 상대에게 진정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뜻깊은 시간이다.
침묵을 이해한 대화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에도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고, 원하는 소통을 추구하며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게해주는 소통의 일종이다.
정리해서, 우리는 침묵을 두려워해,
자신이 아닌 다른 감정과 반응을 쉽게 내보이지 않아야 한다.
우린, 침묵을 그 자체로 받아드려 스스로의 진정한 감정과 반응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린 매사의 대화에서 여유를 가지게 되어
스스로가 추구하는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게된다.
항상 명심하자,
대화에서 침묵은 소통의 일종이다.
상위 1%는 해야될 말을 한다
상위 1%, 말잘하는 사람들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해야될 말만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상대방에게 주구장창 설명하는게 아니라,
오직 대화를 임하는 상대에게 해야될 말만을 한다.
잘 듣고, 이에 대한 말하기를 실천한다.
어떠한 대화든, 말하기가 초점에 맞춰있기 보다,
듣기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3 : 7은 말하기 듣기의 비율이다.
7만큼 듣고, 3만큼 말을 한다.
즉, 상위 1%의 압도적 대화법은
잘 듣고 경청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들었던 것에 대한 말하기를 실천한다.
항상 명심하자,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 들어 해야될 말만하자
매일을 성공적으로 마감하는 사람이 우월한 관계를 갖는다
우리는 생각한 대로 이뤄지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르면, 우린 매 순간마다 우주에게 소망의 주파수를 보내,
해당 주파수와 동일한 것을 현실세계로 당겨오고 있다.
즉, 우린 매일을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 우리에게 다가올 현실이 정해진다.
그럼,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매일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내일을 기대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저자는 매일 매일 감사일기를 쓰면서
하루의 순간의 감사함을 기록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소망하는 삶을 매순간 초점을 맞추고,
현실에 그러한 것들을 얻게 된다.
따라서, 매일의 순간 순간들에서 감사함을 찾아내고,
매일의 내가 추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매순간 초점을 맞추는 내가 되고자 해야한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은,
감사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가는 과정이고, 성숙할수록,
작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그러니, 우리 모두
쉽게 지나치는 작은 것들에 감사를 표하며 알찬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우리에게 주어지는 매일 매일의 순간들은 정말로 소중하다.
그러니, 항상 모든것에 감사하며 삶을 살아가자
마무리
상위 1%의 압도적 대화법을 실천하는 건,
정해진 공식, 비법이 있는게 아니다.
더 나은 대화, 더 나은 인간관계를 쌓고자 할 때의 핵심은,
우린 우리 자신의 모습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실천된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맞춰주며
누군가에게 눈치를 보며 대화나 행동을 취하는 연습을 하지 말고,
자신을 스스로 이해해가는 연습을 하자.
아무리 좋지 않은 관계에서도
우리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그 가치는 충분히 빛을 바랄테이다.
그러니깐, 누군가에게 맞춰주는 대화, 삶을 사는 게 아닌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삶을 살아가
상위 1% 대화를 수행하는 사람이 되고자 해야한다.
[경험] 이번 독서의 시행착오
[상위 1%의 압도적 대화법] 도서를 중간쯤 읽었을 때,
책을 읽게된 동기와 다른내용을 알려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비즈니스 관계에 있어 떳떳하게 우월하게 대화를 하는 것들에 대해
책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렇다. 나는 일상의 대화에서 주변사람들의 대화를 통해 뒤쳐지지 않고자 책을 읽었는데,
오직 비즈니스 관계의 초점으로 책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책의 남은 부분을 읽어가며
다시 깨달았다.
결국, 비즈니스 관계란 공적인 관계이고
내가 현재 속해있는, 군대에 비춰보면
선임과 간부들과 나 사이의 관계라는 사실을 이해했다.
결국, 어떠한 한 분야인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책이 아닌,
"이 시대의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는 이러한 점을 다시 이해하고,
내 삶과 경험에 빗대어 보며 떳떳하고 우월하게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을 실천하는
내가 되기 위한 지혜를 찾아낼 수 있었다.
[깨달음] 독서는 내 경험과 빗대어 읽는 것이다
처음에, 이 책을 고르고 읽으면서
긴가민가했다.
왜냐, 내가 책을 고른 동기와 다른 초점으로 책을 설명하기에
당황했다..
자만.. 행위를 하지 않았기에 난 깨달을 수 있었다.
(책 저자는 글을 페쇄적으로 작성했어..! 라고 비판하지 않았다.)
초심자의 마인드로 생각하며 책을 읽었더니
책 속의 지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군대라는 공간 속의 내 경험과 인물들을 빗대어 보며
해석하게 되었다.
그렇게, 내가 책을 고른 동기에서의 지혜를 하나씩 얻어갈 수 있었다.
따라서, 이번 독서를 토대로
새롭게 깨달았다.
항상 초심자의 마인드로 배우는 자세를 유지해야
성장이 나타난다.
그리고, 독서는 단순히 읽는 게 아닌,
내 삶과 경험과 연결지어서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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