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에서 개최하는 제 11회 SW 창업 아이디어톤에 다녀왔다.
대회는 "헤이영" 과 에리카 인스타 공식계정을 통해서 알게되었고, 4월 1일 ~ 4월 2일로 무박 2일간 진행되었다.
참가 대상은 한양대 ERICA 재학생 & 휴학생이었고, 나는 휴학생 신분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었다.
# SW 창업 아이디어톤이란?
한양대 ERICA 소프트융합대학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한양대 ERICA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박 2일간 4~5인 팀으로 한팀을 꾸린 후 "사회적, 보편적 문제를 SW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제안"하는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이다.
팀 빌딩부터 시작해서, 대회 주제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 IR 피칭까지 진행된다.
타 대회와 비교했을 땐, 자유주제로써 창업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구상해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정리해서, "SW 창업 아이디어톤"은 제안한 아이템에 대한 "개발 & 구현"은 없어도 되며,
창업 아이템으로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해서 전반적인 과정들을 세밀하게 아이데이션과 사업 계획을
팀원들과 함께 무박 2일간 진행해볼 수 있는 대회이다.
(시간에 따라서, 여유가 되면 프로토 타입까지 제작해 IR 피칭에서 사용될 수 있다.)
# SW 창업 아이디어톤 참가 목적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창업 프로세스를 더 깊이있게 경험해보고자 참가했다.
작년엔, 프로젝트 PM과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을 토대로
창업 프로세스에 대한 더 많은 경험을 하여
앞으로 창업을 하기 위한 토대가 되고자
한양대학교 ERICA에서 개최되는 SW 창업 아이디어톤에 참가하게 되었다.
# 포스팅 목적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군대 가기 전, 사실상 마지막 대회?이자
작년에 대학교 입학하고 처음으로 나갔던 대회였던 "SW 창업 아이디어톤"에 참가하고
소중한 경험을 기록하기 위해 작성하는 포스팅이다.
이번 대회 경험으로, 새로운 경험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매번 대회를 나가면서 느끼지만, 대회를 하고 나서는 새로운 배움과 깨달음을 얻게되고, 내게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야와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 같다.
이번 대회론, 창업 아이템을 아이데이션을 하는 방법과 "가치있게" 협업하는 방법 등 여러 배움과 깨달음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가치있게 글로 기록해보아 나를 비롯한 창업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
들어가며
제 11회 SW 창업 아이디어톤을 통해
창업에 대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
그 중 가장 많이 배웠던 것은 "창업 아이템"을 정하고, 셀 수 없이 많은 경쟁사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아주 깊이있게 배우고 경험했다.
다시말해, "창업 아이템"을 정하고, 그러한 아이템을 시장 속에서
차별화되어, 가치있고 혁신적으로 나아가도록
뾰족 뾰족한 아이템으로 디벨롭하는 방법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던 경험이 되었다.
이번 포스팅의 핵심목적도, 다음과 같다.
창업 아이디어톤을 참가하고 깨달은,
"아이템"을 뾰족하게 디벨롭하는 방법들을 잊지 않고, 글로 기록해내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한다.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저의 주관적인 경험들이 모여서
이번 경험을 함축적으로 요약해낸 글이기에, 이 점을 참고하여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팀 빌딩
창업 아이디어톤이 시작되고, 간단한 OT가 진행된 후,
곧바로, 팀 빌딩 시간으로 이어졌다.
팀은 4~5인 팀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지니고 있었고, 나는 개인으로 참여했었기에
팀 빌딩을 이뤄지기 위해선, 3명의 팀을 구하거나 이미 빌딩이 어느정도 이뤄진 팀에 들어가야 했다.
# 어쩔 수 없었던, 팀 빌딩
원래, 이번 대회에선 팀 빌딩시간에 즉석적으로 새로운 팀원을 만나뵙고 팀을 주도적으로 빌딩하려고 했으나,
교내 대회 특성인지, 이미 팀 빌딩을 하고 온 분들이 대다수였다.
(팀 빌딩 당시엔, 나 포함 몇명만 떠돌이처럼 돌아다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팀 빌딩을 하기엔, 여유가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이미 꾸려진 팀에 추가 멤버로써 들어가게 되었다.
# 좋았던 팀 빌딩
팀 빌딩은 4인 팀으로 꾸려졌던 팀에 추가 팀원으로 들어갔다.
팀장님의 작년 대회에 활동했던 경험을 인상깊게 보고, 과감히 팀에 빌딩 요청을 했고,
정말 좋게도, 흔쾌히 팀원 추가 영입으로 받아주셨다.
그렇게, 팀 빌딩은 시작되자마자 3분? 만에 완료되었다.
# 이번 팀 빌딩을 진행하고 느낀점
이번 팀 빌딩 당시엔, 다소 다급하게 진행했었다.
그런 면에서, 모든 팀원분들을 세밀히 살펴보고, 진행해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고, 이번 팀 빌딩이 후회되지는 않는다. 정말 좋은 팀원분들을 만나서
창업에 대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다.
다만, 내가 주도적으로 팀을 꾸리고, 창업 아이템 아이데이션 & 사업계획서 작성 & IR 피칭을 해보지 못했다는 것엔
아쉬움이 있긴하다.
그래도,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깊이있게 수행했던 팀원분들 덕분에 안정적으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솔루션을 제시하여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IR 피칭까지 이뤄지는 과정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이번 경험은 아주 만족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어주시는 "World Effector" 팀원분들께
아직, 창업 프로세스 경험이 부족했던 제 자신임에도,
무박 2일간 끝까지 믿고 함께 창업 아이템 구상 & 솔루션 구상 & 사업계획서 작성 - IR 피칭 자료 제작의 전반적인 모든 과정을
함께 수행해보는 경험을 쌓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창업 아이템 선정 - 팀별 아이데이션 (1)
팀 빌딩이 완료되고, "전세계에 영향을 주는 팀"이라는 포부를 담은
World Effector로 팀 이름을 정했다.
그렇게, 팀 이름까지 정하고 본격적으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첫번째 아이데이션을 진행했다.
우리팀에서 제안된 창업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1. 찬섭님 “취준생 포트폴리오 & 컨설팅 서비스"
2. 우석님 "약속 정하기 서비스", "40~50대 일상 커뮤니티"
3. 선빈님 "대학 & 지역 사회 커뮤니티"
4. 재원님 "주택 잉여 공간 대여 서비스"
5. 나 "중고 낙찰 거래 서비스"
첫 팀별 아이데이션 시간엔, 팀 내의 제시된 아이디어에 대한 아이데이션을 진행해보며,
이번 아이디어톤에서 창업 아이템으로써 가장 적합한 아이템을 골랐다.
그러한 과정 속, 결정된 아이템은
찬섭님께서 제시한 "취준생 포트폴리오 & 컨설팅 서비스" 였다.
# 창업 아이템의 결정
찬섭님께서 제시한 아이템은
팀에서 제시된 아이템들 중
시장 규모가 큰 편이었고,
사용자들의 니즈에 따른 솔루션이 뚜렷하고, 명확하게 제시되었기에 우리 팀의 창업 아이템으로 결정하였다.
# Needs & 시장 규모가 큰 아이템을 찾아라 - 창업 아이템의 결정 동기 (1)
창업 아이템을 결정하기 위해, 니즈와 시장 규모를 확인했다.
팀 내에 제시된 창업 아이템에 대한
고객의 니즈와 그에 기반한 시장 규모를 체크했다.
다시 말해,
제안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니즈 파악을 진행 &
시장 규모의 크기를 체크하여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했다. 그렇게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가치가 있던 아이템을
우리 팀의 창업 아이템으로서 결정했었다.
# 솔루션이 적합한가? - 창업 아이템의 결정 동기 (2)
고객의 니즈와 시장 규모의 크기가 크더라도,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다면, 그 가치는 낮게 평가된다.
따라서, 제안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솔루션의 적합성을 확인했다.
- 근원적인 고객 니즈 확인
고객의 어떠한 니즈를 해결해주고자 하였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문제를 인식하는 단계에 속한다.
- 솔루션 적합성체크
근원적인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으로 제안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확인을 했다.
따라서, 경쟁사 속에서 차별화되어
고객의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여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를 체크했다.
# 직관적인 수익 모델이 존재하는가? - 창업 아이템의 결정 동기 (3)
제안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속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명확한 수익 모델이 존재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이에 대해선, 돈을 많이 벌어드릴 수 있는 수익 모델을 찾는 것이 아닌,
수익을 창출 시킬 수 있는 수익 모델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것으로, 창업 아이템의 가치를
수익 모델을 확인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가치를 확인한다.
개인적인 이번경험에 대한 생각
이번 SW 창업 아이디어톤에선,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팀 내의 창업 아이템을 결정했었다.
창업 아이템을 결정하는 과정은 위와 같은 과정으로 진행되지만,
핵심은, 설득력있는 "창업 아이템" 제안과정이라고 생각한다.
- 설득력 높은 "창업 아이템" 제안하기
창업 아이템을 개발 & 구현하는 과정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설득력있는 "아이템"을 개발 & 구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객 니즈 & 시장규모의 큼, 적합한 솔루션, 적절한 수익 모델은 "창업 아이템"을 높은 설득력을 지니도록 도와주는 요소로
작용되며, 이를 기반한 적절한 단어 표현으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설득력 높게 사람들에게 제안하는 것이
"창업"에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창업을 진행할 때 함께하는 팀원들과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 구상하거나,
멘토링을 받아서, "창업 아이템"에 대해 디벨롭을 할 때,
적절한 단어 표현으로 "창업 아이템"에 대한 가치를 설득력 높게 제안해야 한다.
그리고, 설득력이 낮은 아이템은 과감히 인정하고 주변 사람들의 제안을 받아드릴 자세를
언제든지 지니고 있어야 한다.
멘토 매칭
앞서, 약 4시간 가량의 팀별 아이데이션 과정을 거친 후, 팀의 "창업 아이템"이 결정되었고
결정된 아이템을 가지고, 멘토 매칭을 진행했다.
(멘토 매칭이란?)
SW 창업 아이디어톤에선, 대회 시작 후 약 4시간 가량의 팀별 아이데이션을 진행한 후,
팀의 "창업 아이템"을 결정해 별도의 멘토 매칭시간에,
팀 내의 대표가 팀에서 결정된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 참석한 멘토분들께 PR을 진행 후,
원하는 멘토에게 매칭 신청을 보낸 후 멘토의 의사에 매칭되어 진행하게 된다.
멘토 매칭이 거절된다면,
마지막에 자리가 남은 멘토에게 자동 매칭이 된다.
[멘토분들은 현 CEO분들로, 정말 모든 멘토분들이 창업에 대해서 날카롭게 잘 알고 계신다.]
우리 팀은 "취준생의 취업란을 해소시켜주는, 포트폴리오 관리 & 컨설팅 서비스"로 멘토 매칭을 진행했고,
감사하게도, 정성연 멘토님께서 매칭을 응해주셨다.
창업 아이템 아이데이션 - 팀별 아이데이션 (2)
멘토 매칭이 완료되고, 본격적으로 팀의 창업 아이템을 디벨롭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뾰족하지 못했던 창업 아이템을 뾰족하게 다듬는 과정으로 내겐 느껴졌고,
과정을 모두 거치고 나서는 창업 아이템이 마치 연필을 연필깍이에 넣고, 뾰족하게 만든 느낌이 들었다.
따라서 이번 경험으로, 창업 아이템을 뾰족하고 날카롭게 만드는 방법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해당 과정은 팀별 아이데이션 시간과
멘토분의 멘토링을 통해 진행이 되었었고,
과정 속에서 배우고 느낀점을 토대로 자세한 회고를 진행해보겠다.
# 뾰족하게 시작해라 - 1차 멘토링
창업 아이템을 고려할 때는, 고객 니즈 & 시장 규모의 크기를 크게 접근했었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팀 내의 상황을 고려하여) 적합한 솔루션을 채택하여 뾰족하게 시작해야 된다.
그러고, 사업 확장을 진행하여 고객 니즈 & 시장 규모의 크기를 넓혀나가게 된다.
따라서, 제안한 아이템에 대한 고객 니즈 & 시장 규모에 대해서 크게 접근하는 것이 올바르지만,
상황에 따라서 뾰족하게 솔루션을 채택하고, 사업 확장을 진행하는 것이
창업 운영 프로세스에서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 팀의 사례를 빗대어 보면,
"취준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 & 취업 컨설팅 서비스"로 창업 아이템을 제안하여 디벨롭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성연 멘토"분께선 "모든 분야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가?" ,
"팀에 기획, 디자인, 마케팅 과 관련한 프로세스를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들을 해주셨고,
모든 팀원이 개발자인 사실에 따라 우리 팀의 초기 창업에서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과 같은 모든 분야를 감당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엔 한계가 있다고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개발자 취준생"을 고객으로 두고 재 지정된 고객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다시 제안하기 시작했다.
- 자신있는 분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해라
- 그러고 확장해 나가라
# 서비스의 핵심 가치가(방향성) 무엇인가? - 1차 멘토링
고객을 확실한 단어 표현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창업 아이템이 포커스를 맞춘 "고객"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확실히 정의해두는 것으로,
서비스의 솔루션을 제시할 때 중요한 역할을 기여한다.
따라서, "창업 아이템"에 대한 핵심 고객을 정의하고, 그에 따른
아이템에 대한 핵심 가치를 확실한 단어 표현 & 문장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우리 팀은 핵심 고객을 "개발자 취준생"으로 정의하였고,
원하는 직무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원하는 직무에 속한 현직자가 취준생에게 멘토링 &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 가치이다.
- 문제 인식을 통한 핵심가치 도출
고객 니즈를 사회에 발생한 문제를 보고, 체크한다.
그러한 고객 니즈를 해소하고자, 솔루션을 제시한다.
그 전에, 고객 니즈를 발현시킨 원인에 대해서 분석&파악하고,
그러한 원인에 대해 해소시켜줄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적합한 솔루션이자, 서비스의 핵심가치로 내세울 수 있다.
우리팀의 사례로 들면,
"구직시장의 트렌드가 공시 채용에서 수시 채용으로 확대되고 있다"라는 사실을 토대로
수시 채용의 특성인 "실무"의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으로 "취준생"을 위해
"실무"의 경험을 증대시켜주는 서비스를 제안한다면
취업의 어려움을 겪는 취준생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원하는 직무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원하는 직무에 속한 현직자가 취준생에게 멘토링 & 컨설팅 해주는 서비스] 를 고안했다.
따라서, "취준생"이 겪고 있던 취업의 어려움의 원인을 분석해 공시 채용에서 수시 채용으로 구직 시장의 트렌드가 바뀌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에 기반한 취준생이 그러한 상황 속 취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제안해냈다.
그렇게하여, 뾰족하고 날카롭게, 창업 아이템을 정의해냈다.
#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니즈 확인 & 경쟁사 분석을 통해 솔루션을 찾아라 - 2차 멘토링
창업 아이템 핵심 가치에 따라, 솔루션을 디벨롭하는 과정으로,
더 뾰족하게 날카롭게 솔루션을 제안해 창업 아이템으로서 완성 시켜나간다.
- 수요 니즈
수요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확인한다.
이는, 경쟁사 분석을 토대로 고객의 니즈를 더 확실하게 분석할 수 있다.
창업 아이템에 대한 핵심가치에 따른 경쟁사를 찾고,
그러한 경쟁사에 대비해 어떠한 고객의 니즈가 존재하는지를 분석한다.
따라서, 수요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여
경쟁사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 공급 니즈
공급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확인한다.
이에 대해서도, 경쟁사 분석을 토대로 고객의 니즈를 확실하게 분석한다.
핵심가치를 제공해주기 위한 공급자의 관점에서 경쟁사를 찾고,
그러한 경쟁사에 대비해 어떠한 고객의 니즈가 존재하는지를 분석한다.
그렇게 분석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우리 팀의 사례로,
[수요 니즈]
수요에 대해선, comento 라는 취준생이 현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분들께 질문을 하여
취업을 하기 위한 고민들을 할 수 있게 도와주어, "취준생"이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시켜주고 있었다.
그러한 면에서, comento 는 현직자에게 직접적인 질문을 통해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여 좋지만,
현업에 대한 직접적인 근무 프로세스를 경험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쌓기위한 행위들을 수행할 수 없다는 점에서
취준생 고객 니즈를 완전히 해소시켜주지 않다는 걸 확인했다.
따라서, 우리 팀은 이러한 취준생 고객 니즈를 해소시키고자, 현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에게
현업의 근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하고, 포트폴리오를 쌓기 위한 경험들을 요청하여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실제 취업에서 도움을 주어 취업에 대한 접근성과 어려움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우리 팀은 "취준생"의 취업에 대한 어려움은
최근 구직시장의 트렌드가 공시 채용에서 수시 채용으로 변화하면서, 현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취업을 더 잘한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그러한 사실과 더해 comento라는 경쟁사 분석을 통해
취준생 고객 니즈를 완전히 해소시키는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었다.
[공급 니즈]
공급에 대해선, "숨고", "크몽", "외부 컨설팅" 과 같은 다양한 경쟁사가 존재했다.
여러 경쟁사들은 현직자분들이 "프리랜서"로서 개인 시간을 내어 일정기간 동안 활동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였다.
하지만, 경쟁사의 서비스를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행위는
"시간"적으로 리스크가 컸다.
따라서, 공급자인 현직자 고객 니즈인 빠르고, 간편하게 수익을 창출하고 싶은 것을 해소시켜주고자,
코드 리뷰 & 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공급자에 대한 수익을 여러 방면에서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과 같은 방식으로 솔루션을
제안했다.
공급자인 현직자 고객 니즈를 위해,
시간 당 약 2건의 수요 업무를 처리하고, 1건당 평균 15,000원으로 구성했다.
이는, 대기업 현직자 평균 연봉을 토대로 한달간 근무하였을 때의 수익률을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각하게 될
가격으로 측정하였다.
# 솔루션을 어떻게 제공할 것 인가?
창업 아이템 솔루션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디벨롭하는 과정이다.
경쟁사 분석을 통한 고객 니즈를 확보하는 솔루션을 제안했음에도, 실현이 불가능하다면
아무 소용없는 아이템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제안한 솔루션을 실현시키기 위한 "정책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다.
창업 아이템에 따라서 해당 상황에 대한 프로세스는 모두 다르다.
우리 팀의 사례로는
수요인 취준생과 공급인 현직자의 포트폴리오 관리 &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구성할 것과
공급자인 현직자 (전문가)의 폴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에 대한 문제가 주어졌다.
아래를 살펴보며, 자세하게 이해하며,
창업 아이템의 솔루션 실현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아보자.
[인터페이스는 어떻게 구성할 것 인가?]
인터페이스는 경쟁업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며,
수요 - 공급 니즈를 어떻게 확보하는지 "레퍼런스"를 참조해서 디자인 & 개발하듯이
경쟁업체의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서, 솔루션의 인터페이스로 적절하게 구성했다.
아래의 서비스를 "벤치마킹"하여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전문가 폴은 어떻게 당겨올 것 인가?]
전문가를 공급자로서 비즈니스 모델인 경쟁업체를 분석하여
전문가 폴을 당겨올 수 있는 솔루션을 생각했다.
"숨고, 크몽, 코멘토 등"의 경쟁사를 분석하여
전문가 폴을 당겨올 수 있는 솔루션은
공급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제시했다.
기존 부업과 차별화되는 합리적인 가격 제안,
다양한 부업 콘텐츠,
하나의 플랫폼으로 부업할 때의 번거로움을 해소시켜
공급 고객인 전문가 니즈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생각해냈다.
사업계획서 작성 & IR 피칭 준비
완성된 솔루션을
IR 피칭으로 "설득시키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는 단계이다.
멘토이신, "정성연" 의 말씀에 따르면,
"아무리 좋은 아이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일지라도
IR 피칭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그에 따른 빛을 발휘하지 못한다." 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따라서, IR 피칭은 창업 아이템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아이템에 대한 가능성, 비전을 충분히 설득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하는 과정이다.
"창업 아이템" 실현에 있어, 사실상 가장 중요한 단계인 IR 피칭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회고해보며
새롭게 깨달은 점과 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기록해보았다.
# IR 피칭 시나리오 구성
"창업 아이템"의 가능성, 시장성을 중심으로
IR 피칭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IR 피칭의 구성은 다음과 같았다.
"문제 인식" -> "문제에 따른 니즈확인" -> "(창업 아이템)솔루션 제공" -> "경쟁사 분석" -> "시장규모" -> "전망 및 사업확장"
-> 비전
IR 피칭에선, 아이템의 니즈 & 시장규모에 대한 설명
그리고, 니즈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설명하고 아이템에 대한 가능성을 어필한다.
이때, IR 피칭에선 솔루션에 대한 세부 정책 설명은 생략한 채,
솔루션의 세부 정책은 Q&A 시간에
창업 아이템의 니즈 & 시장규모, 가능성에 대해 인정을 받고
솔루션에 대한 세부 정책 질문을 유도한다.
따라서,
IR 피칭에선 "창업 아이템"에 대한 가능성, 시장성에 대해 설득하고
Q&A 시간에 "투자자"들에게 솔루션에 대한 질문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렇게, Q&A 시간에서 솔루션에 대한 가능성까지 설득을 완료하면,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을 수 있는 IR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업 계획서는 팀 내의 "리더"가 팀 아이데이션을 거쳐
아이템의 시장성, 가능성과 확정된 솔루션을 함께 논리적인단어 표현으로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는 단계이다.
따라서, 우리 팀은
팀 리더인 "준섭"님께서 적절한 단어 표현으로 사업계획서 작성을 진행했다.
그러고, 팀 내의 모두가 사업 계획서를 확인하며, 단어 표현을 적절유무를 확인했다.
IR 피칭 되돌아보기
창업 아이디어톤이 끝나고, 회고록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이번 대회에서 IR 피칭에서 아쉬웠던 점을 적어내며
다음 번의 IR 피칭을 진행할 때는 이 점을 보완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도록
이 글을 작성한다.
# 경쟁사 분석을 못함의 아쉬움
이번 IR 피칭에선, 경쟁사 분석을 설명하지 않았다.
IR 자료에서 경쟁사 분석 자료없이, 경쟁사와 관련한 분석 부분 없이
IR 피칭을 진행했었다.
IR 피칭 끝이나고, Q&A 시간에
심사위원분들은 우리 팀에게 "경쟁업체에 비해, 아이템이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해주셨고,
3분이라는 짧은 Q&A 시간에 따라 해당 질문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채 IR 피칭은 마무리되고 말았다.
결국, 우리 팀의 IR피칭과 Q&A를 모두 듣고나선, "창업 아이템"의 가능성에 대해서 의문을 남은 듯한 느낌으로
끝이 났다.
따라서, 이번 경험을 토대로
짧은 Q&A 시간엔 시장성, 가능성에 대한 이해가 기본이 되어야한다는 사실로,
IR 피칭에서, 경쟁사 분석을 하여 "창업 아이템"의 솔루션에 대한 가능성을 충분히 어필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이해가 된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 가능성을 기반으로
Q&A 시간에는 솔루션에 대한 상세 정책에 대한 질문을 유도하여
그에 따른 가능성을 보장할 상세 정책을 준비하여 Q&A를 진행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은 경험이 되었다.
# 솔루션을 날카롭게 제시하지 못함의 아쉬움
상세 정책에 대한 심사위원의 "Chat GPT 기술의 등장으로, 코드 리뷰와 같은 기능에서 차별화된 점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짧은 시간이라는 압박 속에서 "창업 아이템"의 가치를 어필하고 설득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래도, 각각 상황별로, 아이템이 빛을 발휘할 가치는 존재하기 따름이고,
그러한 가치를 단어의 표현으로 나타내는 것을
"창업 아이템"의 솔루션에 기반하여 표현해보는 것을 준비하게 된다면,
Q&A 시간에 솔루션의 상세 정책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창업 아이템"의 솔루션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든 차별화되고 실현가능하다는 사실을 단어로 표현해보는 것을
진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번 경험을 토대로 깨닫게 되었다.
마치며
# 단어 표현의 중요성,
한 단어, 한 단어 모두 중요하다. (팀 내의 방향성을 좌지우지 함, 고정관념을 지니지 않게 함.)
"창업"에 있어서 단어 표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번 대회경험을 토대로 깨닫게 되었다.
창업 아이템에 대한 기초적인 니즈 & 시장규모를 정의하는 것에서
하나의 단어일지라도, 단어 하나에 따라 "창업 아이템"의 방향이 달라진다.
따라서, 팀과 함께 창업을 진행될 때, 공통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공통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정의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서로 다른 단어로써 창업 아이템을 정의하면,
팀 내 창업의 방향은 서로 다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 의견 수용의 중요성 (적절한 소통 후의 의견수용)
"창업"에서 하나의 의견만 고집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또한, 자신만의 의견이 곧, "창업 아이템"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
팀을 결성하여, "창업"을 진행되는 과정을 밟은 순간
팀 모두는 똑같이 하나이며, 누구 하나가 더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오로지 "창업 아이템"으로서 더 가치가 높은 것을 채택하고, 팀 내 모두가 그 아이템을 확정 지은 후
디벨롭하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선 처음 아이템을 결정짓는 순간
팀 내의 모두가 동의하는 아이템을 결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처음 아이템을 결정하는 순간,
아이템의 방향성을 모두 동일 시 하게 단어표현으로 정의하고 아이템을 디벨롭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가, 공통의 방향성을 지니며, 나아간다면, 연대의 효과로 급격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 감정 표현의 중요성 & 멘탈 관리의 중요성
"창업"에선, 감정 &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
팀에서, 자신의 이슈로 감정 & 멘탈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팀 내의 공통 목표를 해칠 수 있고, 결국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따라서, 팀 리더든, 팀원이든 모두가 "감정 & 멘탈"을 스스로 관리하며
팀의 공통 목표를 흔들리게 하지 않도록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팀 내에서 표출하지말자.
도저히 힘들면, 팀 내에서 합의점을 찾자.
그러고, 팀 내의 공통 방향성을 토대로 창업을 위한 행동을 실현하자.
# IR 피칭에 대해 눈을 뜨다.
IR 피칭에 대한 발표는 해보진 못했지만,
IR 피칭을 준비하는 과정은 이번을 토대로 총 3번의 경험이 있다.
매번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걸 스스로도 과정이 진행되는 내내 느껴졌다.
이번 IR 피칭을 준비하는 과정을 진행해보며, 막혔던 IR 피칭에 대해서 눈을 뜰 수 있는 경험이 내게 되었다.
IR 피칭을 준비하는 전체적 과정을 직접 거쳐보며,
피칭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되는지 의식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따라서, IR 피칭의 의미를 알게되었다. IR 피칭을 위한 준비과정들을 주도적으로 수행해볼 수 있었다.
그렇게 "창업 아이템"을 빛낼 IR 피칭으로 만들어내는 행위들에 대해
의식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IR 피칭은 아이템에 대한 시장성, 가능성을 어필하기 위한 수단"
# 발전이 필요한 부분
SW 창업 아이디어톤을 마무리하고, 회고하면서
과정 내내에서 부족했던 점을 정리하고, 발전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내가 머릿속에 지니고 있던 아이템에 대한 생각을 논리적인 의견으로 정리하며
제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대회에선, 많은 의견을 내긴했지만,
아이데이션 시간에 여러 팀원들과 함께 여러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 속
여러 의견을 정리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대화 속에서 집중은 하되, 아이템에 대해서 정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머릿속에 정리된 아이템을 디벨롭하며 논리적인 연결로 구성해보는 경험이 더 많이 필요하다라는 사실을
이번 경험을 토대로 깨닫게 되었다.
- 상대방 의견을 논리적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팀별 아이데이션 시간에는 여러 의견들이 발언하고자 하는 사람들 순으로
나눠지기 마련이다.
그 시간 속에선,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연결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이번 경험을 토대로 깨달았다.
그래서, 여러 의견이 교차하는 순간 속,
논리적으로 생각의 흐름을 이해한 채 디벨롭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연습하거나 많은 경험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 팀원에게 배운 창업가의 자세, "무조건", "당연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평소에, 의견을 제시할 때 "무조건 & 당연함"이라는 느낌으로
내 의견을 내세우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토대로 이러한 표현은 잘못되었다는 것일 깨달았다.
함께 대회를 했던 팀원이 "무조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무조건 이라고 쓰면 안되지.. 잘못했네.." 라고 스스로 인식하는 팀원분이 있었다.
그런 상황을 토대로, 세상에는 "무조건"으로 성립되는 의견은 없는데
"무조건"으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자세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따라서, 의견 속 "무조건, 당연함"에 대한 인식은 버린 채,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 팀 내의 공통된 방향성 유지하는 방법
- Needs를 텍스트로 기록하기
- 확장된 솔루션을 텍스트로 기록하기
팀 내의 아이데이션 혹은 아이템에 대한 확장 디벨롭을 거친 사항을
텍스트로 기록해두는 것은 좋은 자세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팀 내의 공통된 방향성의 궁극적인 효과
팀 내에서 아이데이션을 진행하고,
공통의 방향성 대로 정리하게 된다면, 팀 내의 모두가 아이템에 대한 공통의 방향성을 지닐 수 있게되며
그에 따라 추가 확장 디벨롭을 아이템 방향에 맞추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
안정적인 창업 프로세스를 위해선 필수사항이다.
그에 따라 협업 시너지도 극대화할 수 있다.
- 어떻게 해야할까?
팀 아이데이션을 진행하고나선, 모두가 공통의 방향성대로 아이템에 대해서 이해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러 대회 경험을 토대로, 사실이다..)
따라서, 팀 내의 의사결정론자 혹은 리더가 팀내의 디벨롭 과정을 거쳐 공통의 방향성을
적절한 단어 표현으로 기록해둘 필요가 있다.
(중간, 중간 디벨롭을 진행하고, 팀 모두와 함께 적절한 단어표현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지니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으로
창업을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팀 내의 모두가 공통된 방향성을 지닐 수 있도록 주도해서 적절한 단어 표현으로 텍스트로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수상은 못했지만, 경험은 "World Effector"
한양대 ERICA 재학생 중이시며, "창업"을 꿈꾸고 있는 팀원분들과
무박 2일간 "스타트업"을 진행해볼 수 있을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잊지 못할 최고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팀에서, 추가 멤버로서 영입되었음에도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SW 창업 아이디어톤을 수행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최고의 팀원분들과 함께 팀을 꾸려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아이템에 대한 여러 디벨롭 과정을 거쳐보며,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군 입대전, 마지막 경험?
제겐, 이번 대회가 군대 입대하기 전, 마지막 대회입니다.
대회를 모두 치르고 나서는 많은 경험을 배웠기에, 정말 좋았긴 했지만,
한편으로, 군입대로 인해 1년 6개월이라는 정말 긴 시간동안 이러한 경험들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
씁쓸하고, 허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 군대에서도 이 경험을 발판삶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대회 경험을 직접적으론 수행하지 못하지만, 간접적으로든 직접 기회를 만들어
더 나은 제가 되도록 노력할 자신이 있어
이번 경험을 토대로
씁쓸하고, 허탈한 감정을 조절하여 군대에서의 1년 6개월 간 가치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 대회를 토대로 전문적인 역량을 더 깊이있게 탐구할 동기가 되었기에, 제게 적합한
것들을 찾아 꾸준히 학습하는 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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