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해커톤에서 1등을 수상했던, "온앤오프" 첫번째 후속개발 회의를 진행했다.
해커톤에서 끝나는 서비스이지만, 팀원간의 의견 조율을 통해 후속개발을 진행하기로 결정을 했다.
오늘 후속개발의 첫번째 회의에 대한 사항들에 정리하기 전에
잠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사실, 내가 백엔드 개발자로써 실제 런칭프로젝트를 참가하기에는 버거운 감이 많이 존재한다.
그치만, 이렇게 좋은 팀원들과 런칭까지해보는 경험은 흔치않다고 생각을 했기에, 현재는 두렵더라도,
우선 해보자는 마인드로 시작을 했다. 왜냐? 처음에는 뭐든지 어설프게 시작하는 법이기 때문
그래서 한번 내가 내린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나는, 해커톤 후속개발 프로젝트인 "온앤오프" 앱 서비스 런칭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백엔드 개발자로써 내게 주어진 바를 열심히하면서 책임감있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수행하는 과정들이 힘들고, 지쳐도 난 책임감있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온앤오프 기존의 기획한 사항정리 - 방향성
사용자가 로그인을 통해 온앤오프 서비스에 접근한다.
그리고, 프로필을 생성해서 자신이 관리를 원하는 페르소나 프로필을 생성한다.
둘러보기 기능으로 내가 작성한 게시글이 아닌, 타 사용자의 페르소나에서의 게시글을 구경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해커톤에서 구현되지 않은 사항이기에, 이번 후속개발에서 추가 API 개발 및 프론트 작업이 필요하다.
페르소나 별 마이페이지를 조회할 수 있고, 이에 대해선 작성한 게시글을 보여주도록 구현하였다.
시각적 디자인요소로 달력에 게시글 작성한 날에 게시글에 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도록 프론트 측에서 구현을 하였다.
(날짜에 따른 게시글 조회 API 기능 구현된 상태)
정리하면서, 든 생각정리
기획자분께서 기획을 하실 때 동일한 방향성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방향성을 유지했더니,
서비스 자체가 깔끔하고 직관적이다.
그래서 실제로 런칭을 했을 때 사용자가 편하게 우리 앱에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되게 설레고 기대가 된다.
역시, 기획은 공동의 방향성을 정하고 이에 대한 기능들만 추가를 하니, 직관적이고, 사용자에게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써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뜻깊은 경험이다.
정리해서, 기획은 공통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이에 따른 기능들을 추가하는 과정이다.
기획자로써는 흔들리지 않는 프로젝트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방향성을 정하는 과정은 충분히 사용자들에게 WOW 포인트로써 자극받을 만한 요소여야 한다.
온앤오프 서비스 기획 추가 & 수정
1. 기획안 수정내용
- [둘러보기] 기능 추가
- 소셜 로그인 방법 도입 [카카오, Google, Naver]
방식은 앱 처음 실행 후 온보딩 (로그인/회원가입)
2. 기능 명세서 및 IA구체화 컨펌 요청
3. User Flow는 작성 진행 중
4. 앱 서비스 운영 정책 및 기능 정책 작성 예정
<기능 논의 사항>
1. 홈 기능 중 [관련 타유저 추천 기능] - 타유저 추천 방법
-> 현재 : 관련 해시태그 타서 추천
Problem : 해시태그로 추천할 시, 해시태그가 많아지면 홈 화면에 보여지는 해시태그 제한 필요
- 비슷한 타유저를 추천하기 위한 사용자가 해시태그 설정 필요하다.
Solution : 프로필 생성 시 입력하는 페르소나로 추천하는 것이 어떤지? -> 추후 논의 예정
<디자인 논의 사항>
1. 앱 네이밍 및 로고 변동 예정
- GUI 수정 가능성 있다.
- 앱 네이밍 관련 공모 -> 여러 명의 아이디어를 받을 예정
2. GUI 크게 변동은 없을 에정
<그 외 논의 사항>
1. 정기회의 일정
- 작업 진행 점검, 컨펌, 피드백, 질문 사항등을 이유기 나눌 예정
- 인원이 많은 관계로 담당파트의 한명은 꼭 참석해야함.
- 회의 시간은 최소 10분 ~ 최대 한 시간 (내용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다.)
- 정규 회의는 2주일에 한번 씩
- 정규 회의 날짜는 When2meet에서 정할 에정
2. 추후 프로젝트 작업 일정
- 작업 진행도를 확인 후 런칭 일정 계획 예정
<서비스면에서 추가 논의 사항>
1. 타유저 추천 기준
- '나'와 비슷한 페르소나 관련 타유저 + 기준 필요(추천 기능에서 맨 앞에 등장하는 유저와의 관련성)
2. [둘러보기]
- 해시태그 검색 및 이용할 수 있는 페이지 필요(해시태그 관련 게시글 볼 수 있게)
3. 게시글 업로드 사진 갯수 고정
4. 추가 기능
내가 쓴 글 & 해시태그를 바탕으로 페르소나 결정하는 방법
-> 내가 올리는 글을 보고 통계를 바탕으로 페르소나를 추천 해주는 방식 (페르소나를 고정했을 때의 한계)
5. 인력 확인 필요
-> IOS 개발자 필요
<해야 할 일>
1. 기능 명세서 수정 필요
2. 개발 작업은 11/21일 부터 개발 작업 진행
- 이때까지 기획 & 디자인 수정
마치며
다행이게도, 학기 중에 진행 중인 프로젝트인
백엔드 개발, 스타트업 톤, 안드로이드 앱 개발은 각자 다르게 진행되기에 시간을 분할해서 충분히 진행할 수 있게되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시간을 더 잘게 배분해서 내게 주어진 임무들을 충분히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책임감있는 사람이 되기위해선, 열심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따른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미래의 내가 혼란이 되지않도록 이번주내로 시간적인 계획을 세워 나만의 11월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겠다.
지금 현재로써 필요한 계획사항들은
NestJS, 안드로이드 개발 공부 관련사항과 피할 수 없는.. 대학강의 공부이다.
계획을 제대로 세워두면 난,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선, 생각정리할 겸 포스팅이나, 따로 정리할 예정이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하겠다.
내게 주어진 일들에 대한 책임감있는 사람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그리고 열심히
온앤오프 백엔드 개발 화이팅 !
Pre-스타트업 톤 화이팅 !!
관상 MBTI 앱 개발 화이팅 !!!
대학 강의 공부도 화이팅 !!!!
좋은 결과가 아니더라도,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한 해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그리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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