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2학기 종강을 하였다 ㅎㅎ..
바쁘게 살아오느라, 나를 돌이켜볼 수 없었던 2학기가 드디어 마무리가 되었다.
이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오늘의 포스팅은 바쁘게 살아오면서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앞으로 "군대" 가기 전에 하고 싶었던 것과 2학기를 알차게 살아오면서 생각해야 될 것들을 정리하는 포스팅이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읽을 때는 다소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가있으므로, 글이 난잡할 수 있다.
이 점을 고려해서 블로그를 읽어주길 바란다.
우선, 지금은 간단하게 하고 싶은 것들, 생각해야될 것들을 간단하게 나열하고,
여행,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상세히 정리하도록 하겠다.
나다운 인생살아보기
나다운 인생살기, 내 색깔이 드러나는 인생살기, 당당하게 나다운 인생산다고 보이기, 내 모습 그대로 드러내는 법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걸 2학기를 알차게 보내면서 생각하였다.
"모든 사람들한테 잘보이려고 노력하지 말고,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자."
"무례한 사람들한테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 말자"
"무례한 사람들한테도 내 모습을 보여주자"
"모든 사람한테 내 모습, 본 모습을 보여주자"
드럼 배우기.
2학기를 알차게 보내면서, 느꼈던 건 "내겐 취미라고 할 건 없다" 라는 점이다.
원래 취미라는 게 내 생각과 감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주는 것들이라고 생각했는데,
2학기를 살아오면서, 대학 동기들과 이야기하면서 "행복"이라는 점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고,
우리는 매사에 행복하려고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데, 현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려면, "취미"라는 항목이 있어야 된다는 점이다.
"취미"라는 행위가 무의식의 내면을 행복하게 해줌으로써, 현생을 더 즐겁고 행복하게 해준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취미를 찾아서 떠날 것이고, 내게 있어서 "취미"라는 항목을 충족할 수 있도록 찾아 떠날 것이다
군대 언제갈 지 정하기
이 점에 대해선, 오직 나를 위한, 나다운 색깔을 고려해서 군대갈 시기를 결정할 것이다.
현재는 1학년 끝나고 4월달 쯤에 갈 생각이 있다.
그래서, 4월에 군대를 갈지에 대해선 혼자서 남은 주말을 이용해서 생각을 해볼 예정이고, 내가 언제 군대를 가든
정답이 없고, 난 행복하게 군생활을 할 자신이 있다. 여행을 다니면서 생각을 정리해보든가, 언제가야 가장 바람직하게 군생활을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것이다.
현재는 4월 입대를하려면, 12월 말쯤에 모집이 올라오니, 그때까지 준비할 수 있는 봉사나, 헌혈을 해볼 것이다.
" 기회는 내가 만드는 것이고, 우선 그 토대를 위해 내가 준비를 해야한다. "
새로운 장소, 여행다니기 - 혼자여행
이건 진짜진짜 2학기 열심히, 바쁘게 사는 동안에도 내게 혼자서 말해왔던 것이고,
이제 그 순간이 찾아왔으니, 나는 열심히 나를 위해서 여행을 다닐 것이다.
책읽기
2학기를 다니면서 책을 읽은 적이 별로 없었다.. ㅎㅎ..
그래서, 이번에 책을 왕창읽어볼 예정이고, 책을 읽으면서 느꼇던 감정과 성장한 가치관에 대해서도 정리할 것이다.
"통찰력"..
"내면의 모습"
"나를 찾기"
"난 누구일까?"
2학기 때 PM (Project Manager)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감정, 생각정리
2학기에 PM을 맡았던 강의는 공학영어, 오픈소스 SW 기초, 프로그램 설계 방법론이다.
참.. 생각해보면, 3개의 강의에 대해서 PM을 맡아서 활동한게 대단한 것도 같고, PM이 이번이 처음인데도
3개를 맡아서 한 과거의 내 모습을 보면 난 참으로 의지하나는 남들보다 강하다 ㅋㅋ
PM을 한 이유도, 프로젝트를 이끄는 방법을 과거 여름방학 때 많이 배웠으니, 실제로 활용해서 실전적용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했다. 그러면서, 여름방학 때 프로젝트를 이끌어주신 분처럼 나도 2학기가 끝나고 그렇게 되길 원했다.
결과는 그렇게 실현되었다.
프로젝틀르 3개를 임하면서 참으로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새롭게 느꼈던 바들이 많다. 이 점에 대해선, 따로 블로그로 정리할 것이다.
따라서, 프로젝트 PM으로 활동하면서, 성공적으로 완수해냈고, 나는 내가 활동하기 전에 원하는 모습을 상상했던 것들을 이뤄낸 것 같아서 좋다.
그러면서, PM하면서 힘든 점들, 어려웠던 점들, 감정적으로 느낀 점들을 차근차근 활동별로 기록할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앞에서 나열한 것들에 대한 우선순위 정하기.
내게 주어진 시간은 존재하고, 이 점을 고려해서, 효율적으로 시간배분해서, 하고 싶은 것들, 생각해야 될 것들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ㅎㅎ
마치며
내가 정리한 사항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할 생각은 없고, 하나라도 정리가 된다면, 난 더할나위 없이 좋다.
그렇기에, 인생에 답이 없기에, 완벽하게 해낼 생각은 없고, 내게 주어진 바를 최선으로 다하기만 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생각정리는 계속될 것이고, 해당 포스팅은 본가에 가서 시간이 남을 때? 마무리 지어볼 생각이다.
아직 난잡하기에, 차근차근 평정심을 유지하며, 오직 나를 위한 것들을 쭉 나열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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