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오늘은 11월 28일 "우아한 형제들" CCO 한명수분의 초청강연을 듣고 회고 블로그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우선, "우아한 형제들" 기업은 평소에 나만의 꿈의 기업이라고 생각했었던 기업이기에 이번 초청강연은 더 뜻깊고 의미가 있었다.
나도 창업을 하고 싶고, 창업을 하게되면, "우아한 형제들" 기업처럼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혀주는 가치있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고 싶기 때문이다.
단순히, 우아한 형제들이라는 기업을 나만의 벤치마킹 기업으로 마음속에 새겨두고 있었다.
만약, 내가 창업을 하게 된다면 우아한 형제들처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
그럼, 글을 시작하면서, 우아한 형제들의 CCO 한명수분의 초청강연에 대한 회고블로그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우아한 형제들
우아한 형제들은 "배달의 민족"이라는 음식 배달 플랫폼 서비스로 알려진 한국의 배달 플랫폼을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배달의 민족을 개발하는 데 개발자가 몇명이나 필요할까?
정답은 950명 개발자가 필요하다고 한다.
배달의 민족의 전체 인력은 1900명 가량이라고 한다.
그 중에 개발자는 950명이라고 한다.
전체 인력에서 절반이상 가량 개발자로 투입되는 걸 보아하니,
배달의 민족의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선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배달의 민족은 처음부터 많은 인력이 존재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했고,
배달의 민족의 인력은 매해가 되면 될수록 많아지고 또 많아졌다.
배달의 민족은 유니콘 기업이라고 불린다. 유니콘처럼 신내림을 받은 기업이라고 불린다.
유니콘 기업은 창업한지 10년이내인 채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인 기업을 지칭한다.
우아한 형제들은 기업 가치가 3조원이라고 한다.
이렇게 대단한 기업을 만들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CCO 한명수 강사분께서 1시간 가량의 강연을 토대로 설명해주셨다.
"기업의 규율을 만들고, 기업의 가치관 & 신념을 만드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선
자기 자신을 아는 것 & 알게 된 자기 자신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 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렇게 요약된 것에 대해서 차근차근 정리하겠다.
배달의 민족 기업 문화
일년에 한번씩 총년회를 진행한다.
우수사원을 뽑으면서 기업의 규율을 유지한다.
# 투자자가 보는 것 - 투자자들이 대단한 기업을 찾는 법
1. 사업 아이템
2. CEO의 철학
CEO의 신념, 가치관을 본다.
그 CEO의 가치관을 토대로 회사의 운영의 안정성을 본다.
3. 회사 문화 (분위기/ 팀웍)
회사의 규율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회사가 미래에 유지되고 망하지 않는 회사인지를 판단한다.
회사의 문화를 만들기 - CCO 한명수의 철학
명함
명함은 "이름을 담는 그릇"
배달의 민족의 명함은 이름이 가운데에 있고, 회사로고가 작다.
그만큼, 구성원 자체가 가치있고,
회사보다, 사람 자체가 가치가 있다고 구성원 하나하나를 가치있는 존재로 보는 것을 의미한다.
우아한 형제들은 회사 내의 규율을 다음과 같이 명함에서 조차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우아한 형제들의 기업 가치관 & 신념이라고 한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가치있고, 그 가치있는 사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도움을 주는 기업"
"회사에 들어오기위해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믿고 자기를 설명하는 사람만이 면접을 통과하고,
또 그회사에선 그러한 구성원 간의 색깔을 인정하고 가치를 높여주는 기업만의 가치관을 찾아볼 수 있다."
회사 내의 포스터
회사 내의 직원들이 보는 포스터에 조차도 의미를 부여한다.
포스터에서도 기업의 가치관과 철학이 담겨있다.
포스터는 마스킹 테이프로 붙여져있다.
이에 대한 의미는 포스터를 마스킹 테이프로 붙이면 잘 떨어질 수 있다. 그러니깐, 회사의 규율은 정해져있지 않고, 잘 붙였다가 뗼 수 있는 존재로서 규율이 존재한다. 언제나 회사의 구성원들을 위해 규율이 만들어지고, 새롭게 발전한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장 완벽한 소통은 어떠한 논리같은 것도 없는, 순사한 경험공유일지도 모른다."
세상이란 무엇인가?
누가 책의 카테고리를 나눴지?
누가 대학교 학과를 공대, 문과, 이과대로 나눴지?
왜 대체 이렇게 나눈건가?
세상이 나에게 준 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자.
"대학교 학과는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가?"
"굳이 하나의 과에서만 종속되어야 하는가?"
* 좋은 회사란 무엇인가?
* 정의란 무엇인가?
* 창의란 무엇인가?
창의가 아닌 "끼"라고 지칭한다.
* 경영이란
천재는 경영을 하지 않아도, 끼를 발산할 수 있다.
그치만, 천재는 경영을 하지 않고, 얻어지는 성과는 한계가 있다.
* 일이란 무엇인가?
빵과 함께 매일의 의미를 추구하는 행위고, 돈과 함께 인정을 얻기 위한 행위며, 무기력함이 아닌 경이로움을 찾는 행위다.
- 일이 잘되면, 무기력함이 생긴다.
- 결국, 인간은 의도적으로 자만하게 된다.
- 자신의 일에 대해 정의를 해야한다.
내가 살고있는 세상에 대해서 이해하고 숙지해야한다.
따라서, 내가 누군지를 이해하고, 나를 알아가는 것이 성공하는 삶의 첫 스텝이다.
나를 정의하는 것, 그리고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어떤지를 아는 것이 성공의 첫 스텝.
나 자신의 색깔을 찾고, 그 색깔을 당당히 세상에 알려라.
"세상에 소중한 내 존재를 알리고, 사람들에게 알려라"
"어떤 누구도 대체되지 않는 내 자신을 생각하고, 그 자신을 가치있게 생각하고 세상에 알려라"
"세상에는 누군가를 대체할 수 있는 또 다른 누군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 하나 하나는 가치가 있고, 그 가치를 인정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 가야한다."
"서로를 존중하고, 그 가치를 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자기소개란
남들과 따라하는 자기소개는 남들과 똑같은 존재로 만드는 것이고,
세상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나 자신을 소개하는 자기소개가 진정한 자기소개이다.
"대체 왜 주목받지않는, 기억하지 못하는 자기소개를 하는거야?
주목받을 수 있는 나를 기억할 수 있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 자신을 소개하는 게 자기소개가 아닌가?"
나 또한, 나를 알릴 수 있는, 나만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가치창출의 자기소개를 하자.
내 색깔을 존중하고, 가치있다는 걸 믿자.
영화 : 죽은 시인의 사회
- 한명수 CCO가 회사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이 영화를 토대로 자신을 설명했다고 하심.
문화란
속과 겉
내용과 형식
사람들은 겉만 본다.
겉만보고 문화자체가 답이라고 생각한다.
속을 실체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 예시
예시로, 편의점 커피의 제목은 "명사"이어야하고, "영어"이어야 한다.
이건 하나의 문화이고, 대다수는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CCO 한명수는 나만의 가치관 철학대로 나만의 문화를 "정의"내리고,
나만의 문화를 만들어서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준다.
Ex) 배달의 민족 커피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나만의 문화를 만들어서 세상의 답으로 만들어라.
나의 문화로 세상의 문화를 만들고, 이 세상의 답 중 새로운 답안으로 만들어라.
실패란
실패는 나 자신을 여유있게 만들어주고, 당황한 순간에 나를 여유있게 하고, 내 자신을 누군지를 더 알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다.
실패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져야한다.
나에 대한 리스크도 가치가 있다.
연약한 부분을 숨기지말고, 남들에게 보여줘라.
그러면서 자신에 대해서 알게되고, 더 나를 정의하고 알게되는 좋은 경험이 된다.
대체로 연약한 부분, 좋지 않은 부분은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고, 숨기고 싶어하는게 일상이다.
왜냐, 못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위축되고, 리스크된 요소를 보여줬기에, 위축된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그게 가치있는 내 모습인 거고, 이를 토대로 자기 자신을 더 알아낼 수 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그러한 요소들을 숨기는 건 결코 자기 자신을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착각으로 편향될 수 있다.
그러니깐, 내 자신을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항상 완벽하지 않은 존재라고 사람들에게 알리면
나는 그에 따라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선 남과 자신의 비교와 연관된다고 생각한다. 결코, 연약한 부분은 상대적으로 생기기에,
이를 숨기는 건 남과 자신의 비교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정리해서, 나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
사회에 의해 숨겨진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주지 말고, 가치있는 내 색깔이 그대로 드러난 내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세상에
알리자.
연약한 부분, 리스크가 되는 부분도 세상에 나말고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 마저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깐, 내 모습을 숨기려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나만의 색깔이 드러나게 행동하자.
마치며
이번 강연은 "나"다운 삶을 사는 법이 무엇일까? 에 대한 질문을 남겨준 뜻깊은 강연이었다.
평소에도 해오고 있던 질문이었고, 이에 대한 질문을 의식화해서 내게 남겨준 뜻깊은 강연이다.
요즘에는 다른 활동들로 인해 바빠서, 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오로지 활동들을 책임감있게 하기 위해서만 노력했다. 그만큼 얻어진 것도 많지만, 내 삶에 대한 방향성 그리고,
내가 누군지를 알지 않고 활동만 하니, 결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흐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 내가 누구고, 난 어떤 사람인지를 정의내릴 것이고, 진정한 나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인생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할 것이다.
이건 내게 주어진 과제이고, 앞으로 해결해야 될 사항이다.
하지만, 이번 강연을 한줄로 요약하면
"세상엔 나랑 동일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은 모두 다 다르다.
그렇기에, 세상엔 나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세상에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는 나 자신을 아끼고 그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자. " 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내 모습을 두려움, 공포감 때문에 숨기려하지 않을 것이고, 당당하게 세상에 하나 밖에 존재하지 않는 가치있는 내 모습을 당당하게 세상에 보여줄 것이다. - 나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인생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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