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일매일이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꿈많은 개발자 이든입니다 !
오늘은 Cluv m 비대면 회의에 앞서 Cluv m의 핵심 기능을 정의하고 와이어프레임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다
핵심 기능을 정의하지 않으면, 프로젝트가 산으로 감..
UMC에서 런칭 프로젝트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런칭을 돕는 자료들을 제공해주셨다 👏👏
혼자 했으면, 이런 것들 몰라서 멘땅에 헤딩하고 알아냈을텐데...ㅋㅋ
동아리를 가입하는 이유 +1
프로젝트의 핵심 기능을 정의해야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힐 수 있다.
프로젝트의 목적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그에 부합하는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다
핵심 목적이 없는 채로 세부 기능들을 생각하는 건, 완벽하게 핵심을 대체하지 못한다. -> 목적이 산으로 간다..
따라서 핵심 기능을 정의하는 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 스케이트 보드를 먼저 만드는 행위를 뜻한다.
프로그램을 완성한다는 것은
일단 핵심 기능에 부합하는 뼈대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이에 부합하는 기능들을 추가시켜서 최종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것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스케이트 보드와 같은 뼈대 프로그램을 정의해보록 하겠다 !
우리의 스케이트 보드는 동아리 임원진이 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구성원들이 활동 참여에 불편함을 해소시켜주는 플랫폼이다.
세부 기능 : 동아리를 운영하고 설계하는 방법을 모르는 학생 B (개설 부담감을 줄어주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 -> 튜토리얼 기능
- Cluv m의 주요사용자 (해결해야 할 핵심 문제)
동아리를 설계하는 방법은 알지만, 동아리 플랫폼을 수작업으로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 A
(개설 시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 - 팀장이 생각하는 주요 사용자
핵심 기능- 학생 단체별 페이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제작 가능한 학생 단체 소개 및 홍보 페이지를 제공합니다. 시간 및 비용 대비 관리가 번거로운 대표 페이지를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결정 (개인적 견해 : 핵심 기능과 멀리 떨어진 부가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함.) - 회원 관리 (카테고리 : 회원 권한, 데일리 출결)
회원 권한 : 동아리 임원진, 동아리 회원으로 권한을 나눠서 지정할 수 있고, 이곳에서 지정한 권한은 5.커뮤니티 기능과 연결된 채 구현됨.
- 문제 정의 : 동아리 임원진과 회원이 카톡방에서는 구분이 되지 않음. (동아리 구성을 위한 권한이 없음.)
How : 권한을 지정해 권한에 따라 다른 동작을 하도록 만들면 된다. 권한 부여와 관련해서는 다뤄보지 않았지만, 구글링해서 해보록 하겠다.
데일리 출결 : 동아리는 매일매일 지정된 시간에 참석하는 게 아니기에, 임원진이 선택해서 출결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제공
- 문제 정의 : 동아리 활동에 참여 빈도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는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음.
(카톡 투표기능 : 참여빈도수 조사 가능하지만, 실제 참여빈도수 조사는 불가)
How : 구성원들의 Self 출결제도
세부 기능 (데일리 출결)
1. 임원진 별로 지정해서 데일리 출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임원진 한분당 7명의 구성원들이 모여서 스터디 함.)
2. 동아리 구성원들의 활동 참여 빈도수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활동 티어 계급제 기능 - 임원진 전용 활동 관리 (카테고리 : 회의록, 활동 자료 파일)
투표 탬플릿 : 구성원들의 활동 참여 빈도수를 조사Why : 임원진이 사용하는 공간과 동아리 구성원이 사용하는 공간을 분리해 관리 효율 증가시킴
단체 일정 관리 캘린더 : 동아리 활동 관련한 공유 캘린더
How : 투표 탬플릿, 단체 일정 관리 캘린더를 카테고리에 추가
동아리 임원진들이 추후 동아리 활동을 구성할 때 참고할 수 있고, 임원진들끼리 기록 및 공유가 가능
- 문제 정의 : 임원진 따로 카톡방을 파서 회의록, 활동 자료 파일 등등을 업로드하는 불편함
How : 회의록 파일 업로드 혹은 기록 공간, 활동 자료 파일 동기화 가능한 기록 공간 마련 - 회계 관리 (오늘 회식비, 오늘 활동비, 활동 지원비 등등) (카테고리 : )
동아리 회식 : 동아리 회식 비와 관련한 회계관리
동아리 활동 : 동아리 활동 수행 금액과 관련한 회계관리
기타 납입 : 활동 지원비 등등과 관련한 회계관리
동아리 회식, 동아리 활동, 기타 납입 카테고리로 분류해 회계를 관리하는 기능
- 문제 정의 : 단체 활동 관련한 회계관리를 도와주는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음.
(기록이 아닌, 돈을 거두는 수단으로서 플랫폼이 존재.) - 커뮤니티 (카테고리 : 내부 커뮤니티, 외부 커뮤니티)
내부 커뮤니티 : 익명제로 질문만 가능 -> 동아리 임원진들이 공유 커뮤니티에 질문에 대한 답글
(카테고리 : 익명 질문, 공유 커뮤니티, 선택적 커뮤니티)
- 문제 정의 : 동아리 구성원들은 임원진분들 께 개별적으로 연락하는 걸 힘들어 함.
How : 익명 질문만 남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유 커뮤니티 (익명질문 답글 올라오는 곳) , 선택적 커뮤니티
외부 커뮤니티 : 동아리 활동분야 카테고리 별로 채팅방을 분리시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카테고리 : 음악 커뮤니티, IT 커뮤니티 등등)
Ex) IT, 음악, 토론, 독서, 스포츠
(소통 범위는 미정 : 대학교 or 연합)
- 문제 정의 : 동아리 행사 정보나 동아리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음.
- 문제 정의 : 모든 동아리에 대한 정보가 섞여서 제공되기에 정보들을 제공받는 학생들도 분야에 막론하고 다 섞여서 번거로움.
How : 동아리 활동분야 카테고리 별로 채팅방 구현
세부 기능 (커뮤니티)
활동기록에 측면에서 학기마다 커뮤니티 한 내역을 살펴볼 수 있음.
- 학생 단체별 페이지
비대면 회의
비대면 회의를 나름 만족스럽게 끝맞친 것 같다 ! 🥴중간에 어버버거리고 말하고 싶은 거 못말하긴 했지만... (통합 동아리 관리 플랫폼으로 비회원들도 커뮤니티에서 홍보 및 동아리 활동을 볼 수 있게 해주는게 와닿았다....!)
우리가 런칭할 플랫폼은
"통합 동아리 관리 플랫폼" 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운영진들이 동아리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공간과
구성원들이 동아리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공간과
동아리 만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는 플랫폼이다.
1. 회원 관리, 회계 관리
2. 활동관리 (인수인계를 위한 기능)
3. 통합 커뮤니티 (비회원 & 동아리 회원)
회원 관리
운영진이 정보를 입력 or 구성원들이 정보를 입력
회원가입하듯이 회원 정보를 입력하는 폼 (양식지)를 제공
)이름
)학번
)성별
)소속 과
)권한 (임원진, 구성원)
등등..
회계 관리
운영진이 정보를 입력
회원가입하듯이 회계 정보를 입력하는 폼 (양식지)를 제공
) 회계 정보 (회식비, 활동비 등)
) 금액
회계에 관한 양식지는 더 생각해봐야 할듯..회계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생각이 안떠오름..활동관리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 필터링
필터링 기능 (업로드 날짜 빠른 순으로 정렬, 업로드 날짜 느린 순으로 정렬 등등..)
인수인계를 위한 필터링 기능 삽입 !!
통합 커뮤니티 (추가 기능)
비회원 & 동아리 회원 통합 커뮤니티
커뮤니티 주제가 동아리를 중점적으로 진행되기에, 동아리에 관한 정보만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그리고, 동아리 커뮤니티를 참고하며 동아리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혼자 아이디어 구체화 후의 사담
오늘 혼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보면서 휴식의 의의와, 추상적인 표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우선 추상적인 표현은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여러 카테고리가 섞여서 함축된 것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혼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 내가 정의하려고 하는 구체화 What의 내용에는 What + How 내용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내용을 검토하면서 알게되었다.What 카테고리에 What + How 이니, 내용이 일치하지만, 먼가 부족한 느낌이 들게 된 것이다...
이제부터 추상적인 표현을 줄이기 위해 내가 작성하는 글의 카테고리를 지정하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해보록 하겠다 !!
비대면 회의 후의 사담
오늘 비대면 회의에서 많이 배우고 느낀 듯하다 ㅋㅋ...무의식에서 행복이 느껴짐..ㅎㅎ
내가 비대면 회의하면서 몸소 느낀 바를 기록해보겠다 ! (비대면 회의 기록 후 느낀점)이 느낌이 잊기 전에 빨리 블로깅해야지 ~! 솔직히 배고프고 자고 싶지만, 참고 쓰는 건 안비밀..
우선 우리는 비대면 회의 초기에 각자의 의견이 다 다르고 큰 주제 마저도 흩어져 있는 상황이었다..솔직히 오늘 안에 프로젝트 큰 틀이 정의되지 않을 줄 알았다..ㅋㅋ
그러나, 내가 생각 한 것과 달리 비대면 회의 후 우리는 공통의 목적과 방향성을 지니게 되었다.
진짜 마법과 같은 상황... 내가 주도했었더라면, 애매모호한 회의 결과였을 텐데..ㅋㅋ 역시 경험은 무시못해 ㅋㅋ...
비대면 회의의 과정은 각자 아이디어 구체화한 것 얘기하기로 시작했다.
예상했던 것처럼 모두가 구체화한 바가 모두 달랐다.
리더 - 제이님은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얘기하는 것을 간략하게 기록하고 있었다.
나는, 그냥 듣고 이해하는 것도 힘든데, 간략하게 기록하시는 거 보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경청 능력 100000%
모든 팀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 얘기가 끝난 뒤
빙글 - 성재님께서 의견을 제시했다.
"우리의 프로젝트 목적성이 운영진을 위한 것인가요? 운영진 + 동아리 회원을 위한 것인가요?" 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우리는 운영진 + 동아리 회원이 중점이라고 사바나 - 유정님께서 말해주셨다.
"왜냐, 타깃 층이 운영진이면 수요가 한정되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는 지금 "운영진을 위한 기능과 동아리 회원을 위한 기능에 대한 구분이 모호하다" 라고 빙글님께서 말씀하셨다.
생각해보니, 운영진과 동아리 회원을 분리해서 기능을 생각한 게 아니라, 특별한 구분없이 "이 기능 운영진이 필요해, 이 기능은 동아리 회원이 필요해" 라고 정의했다.
정리하면,
우리가 정의한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은 사용자에 대한 분류를 하지 않은 채 기능을 생각하다보니 프로젝트의 목적성을 상실한 것이었다..프로젝트의 목적성을 상실하니, 프로젝트 기초 설계하는 법도 애매함...
따라서 우리는 사용자를 운영진, 동아리 회원으로 정의해서 분류 별 사용 할 기능들을 생각했다.
운영진 - 회원관리, 회계 관리,활동 관리,커뮤니티
동아리 회원 - 회원관리 (출석), 커뮤니티
그리고 커뮤니티 기능에 대한 구체화는 동아리 리스트, 홍보 글쓰기로만 정의했다.
이것이 처음에는 나에겐 왜 이렇게 간소화해서 정의한 거지? 라는 의문점이 들었다...
하지만, 그 의문점은 내가 잘못생각했다는 것을 회의를 계속하면서 깨달았다.
커뮤니티에 대한 구체화가 핵심 기능이 아니라, 세부기능이라는 사실이다
프로젝트의 목적성을 토의를 거쳐 임원진들을 위한 동아리 관리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기초 목적이었다.
그리고, 임원진들을 위한 것을 구현이 되면, 동아리 구성원들을 위한 동아리 관리 웹사이트를 구성하는 것이 두번 째 목적으로 설정한 것이다.
이랬더니, 커뮤니티에 대한 중요도가 떨어졌고 현 시점에서 필요한 기능들은
회원관리, 회계관리, 활동 관리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까지 회원관리, 회계관리에 대한 와이어프레임을 각자 생각해오기로 약속하고 비대면 회의를 마쳤다.
오늘 비대면 회의 경험으로 뼈저리게 느꼇던 점은
핵심 기능은 간소화 할 수록 프로젝트의 목적성이 들어난다는 점이다.핵심 기능이 많을 수록 좋은거 아니야? 라는 나의 편견을 꺠주는 좋은 경험이었다...
핵심 기능을 간소화하면 할 수록, Cluv m의 목적성이 뚜렷하게 보이게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했다.단순한 간소화가 아니라, 간소화 된 기능들에서 무한하게 뻗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간소화였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의 진정한 스케이트 보드가 아닌가?! --> 프로토타입 MVP 사진 ㅋㅋㅋㅋ...
(핵심 사용자 층에 대한 문제를 해결 한 채로 간소화 된 기능) - 핵심 기능 : 핵심 사용자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들만 모여있는 것?
그리고, 회의를 하면서 아무 말하지 않고 듣고만 있는 건 팀원들에게 의미가 없을 뿐아니라, 나에게도 의미가 없다.
회의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눈치보지 말고 질문하는 거고, 궁금한 것들 있으면 눈치보지 말고 그냥 질문하면 된다.이 쉬운 걸 나는 여태껏 눈치보느라 혼자 마음속에 쌓아둔 것...
비대면 회의 후의 사담 내용을 완벽하게 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직 참고사항으로 남겨두자.
앞으로 많은 회의하면서 더 좋은 걸 얻어 갈 수 있기에, 오늘 경험을 좋은 참고사항 중 하나라고 생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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