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학기 중 기획했던 관상 MBTI 앱 개발
프론트 작업을 완료하였다.
오늘 회의를 통해 프론트 단에서 서버 API를 엮어 앱의 기능을 구현하는 사항은
종강하고 이어서 후속 개발하기로 기획을 하였다.
우선, 프론트 작업에 대해선 Kotlin으로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학기 중 진행 프로젝트는 이것으로 마무리!)
이번 관상 MBTI 앱 개발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달았다.
특히, 프로젝트 기획에 있어서 많이 배우고 꺠달았다.
학기 중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동기
이 프로젝트는 동기들과 함께 처음부터 기획부터 시작해 개발까지 해내야하는 프로젝트였다.
사실상 처음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처음부터 기획하고, 프로젝트로 완성시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지만,
일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보았다.
이 프로젝트를 하자고 권유한 게 "나" 였기에, 프로젝트가 물거품이 되지않도록 나는 최선을 다해
매 프로젝트마다 진행되는 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회의 전 의논할 사항에 대해서 미리 준비를 해갔다.
(내가 프로젝트를 진행하자고 했기에, 난 책임감있게 프로젝트 기획에 대한 회의준비를 하고, 우리 팀의 프로젝트가 물거품이 되지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내가 이번 프로젝트를 하게된 동기가 프로젝트를 스스로 이끌어보는 경험을 쌓기위해 학기 중에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여름방학 때, 런칭 프로젝트를 하면서 프로젝트를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배웠기에, 실제로 내가 직접 이끄는 연습을 해보고싶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웠던 점 & 깨달은 점
그래서, 나는 회의 전에 팀원들과 공통의 방향성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회의 전에 안건사항에 대해 기록해두고
팀원들과 함께 회의를 하면서 안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안건사항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면, 회의에 대한 방향성을 팀 내에서 공동의 방향성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확실한 건, 회의 전에 회의 안건사항을 미리 한명이 기록해두고 회의를 진행하면, 회의의 방향성대로 다른 길로 새지않고 올바르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깨닫게 된 사항이다.
# 프로젝트는 진행해보지 않고선, 그 어려움을 정의할 수 없다.
그니깐, 프로젝트 막상 해보고나면, 쉽다라는 점이다.
# 개발에는 답이없고, 추론의 추론이다.
이렇게하면 될거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추론하면서 개발하는게 가장 이상적으로 코딩하는 것이다.
팀원이 개발을 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고 느낀점이다.
완벽하게 개발할 필요없이, 이렇게하면 될 거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자세를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더 느끼게 해준 뜻깊은 경험이었다.
# 종속적인 성질을 지닌 개발파트를 독립적으로 분류하는 방법
개발 파트 분류에 대해서 새로운 경험과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
회의 안건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나서, 추가 논의할 사항을 생각하는데 약간의 딜레이가 있었던 점이 아쉽다.
(큰 아쉬움이 아니라, 약간의 보충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 부분이다.)
한마디로, 회의를 마무리하는 법이 아쉬웠다.
회의의 시작이 있듯이, 회의에도 끝이있기 마련인데, 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회의에서 무언가를 계속찾으려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충분히 회의를 진행했음에도, 회의를 잘 마무리하지 못한게 아쉽다.
다음번에 회의를 할 때는, 회의를 마무리짓는, 회의의 끝을 잘 찾아서 적당하게 회의를 마무리하는 연습을 해볼 것이다.
회의를 이끄는 게 처음이라 어색한 것이고, 많이하다보면 이 점도 충분히 좋아질 것이라고 난 믿는다.
왜냐? 처음엔 원래 어설프게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며..
학기 중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냄으로써,
나는 한층 더 성장했고, 나를 더 가치있게 만드는 요소로써 작용하게 되었다.
여름방학 때 진행했던 런칭 프로젝트에서 배웠던 프로젝트를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학기 중에 이를 실천화함으로써 나는 프로젝트를 스스로 이끄는 법을 체화하게 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스스로 프로젝트를 이끄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최선을 다해 책임감있게 내게 주어진 바를 수행할 것이다.
기회는 내가 만드는 법, 그러니깐, 더 책임감있고, 시야 넓힌 개발자가 되도록 하자.
'🌤 프로젝트 > ERICA: 또래튜터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팀 프로젝트] 관상 MBTI 개발시작 -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서 설정한 셋팅사항 [Pre-개발환경 셋팅] (0) | 2022.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