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악인론
·
📖 북로그
다들 한번씩 그런적 있지 않은가? 친구들 혹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왠지 모르게 우울하고 외롭다. 모임에서 다른사람들의 말하는 분위기에 이끌리다가만 마친 하루는 왠지 모르게 화가난다. 내가 왜이럴까? 하고 싶은 말도 많은데, 괜히 반응만하다가 끝났네.. 다들 재밌어보이는데 왜 나만 지루할까?.. 더 이상은 사람들에게서 끌려다니고 싶지않다. 줏대있게, 내 삶은 내가 이끌고 싶다. 나도 그랬다. 내 삶은 내가 줏대있게 이끌고 싶어서 "악인론"을 구매했다. 악인론을 고른 나의 배경 나는 현재 군복무 중으로 약 70명이(간부포함) 넘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매일매일이 여러 사람들과 접촉이 있고, 함께 생활을 하니 계급 사회 상 윗사람 눈치도 보고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의 눈치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