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금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경제의 순환
- 경제 주체들(가계, 기업, 정부) 이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분배하고 지출하는 활동

- 기업
- 수입 (+) : 재화 & 서비스로 수익창출
- 소비 (-) : 임금, 임대료, 세금, 이자로 소비
- 가계
- 수입 (+) : 기업의 이자, 배당금, 정부 보조금, 수혜금으로 수익창출
- 소비 (-) : 재화, 서비스 소비, 기타 세금납부로 소비
- 정부
- 수입 (+) : 기업 & 가계의 세금으로 수익창출
- 소비 (-) : 재화, 서비스 소비, 가계의 지원금 소비
- 해외
- 수입 (+) : 석유, 식량, 원자재로 수익창출, 해외로 국내자본 수익
- 소비 (-) : 우리나라의 재화 & 서비스 소비, 금융시장 확대로 국내로 외국자본 소비
재화는 물질적 형태를 가진 상품 (예: 의복, 식료품, 주택 등)
서비스는 물질적 형태는 없지만 경제적 가치를 지니는 사람의 행위 (예: 교육, 문화, 관광 등)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선?
- 생산, 분배, 지출과 같은 경제활동이 원활하게 일어나기 위해서는
각 경제주체 (기업, 가계, 정부, 해외) 간 거래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금융시스템이 잘 작동되어야 함

모든 경제활동은 원활한 금융이 있기에 가능하다.

아래는 금융이 있기에 가능한 경제활동이다.
그만큼, 금융의 역할은 크고 원활한 경제활동에 있어서는 필수이다.

실물 거래
- 자금과 재화 및 서비스의 제공이 "동시에" 발생되는 거래
(예: 마트에서 콜라를 2000원주고 구매하는 거래, TV에서 "한산"영화를 1만원 주고 구매하여 시청)

실물 거래는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확장으로 실물 거래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금융 거래
- 미래에 회수하는 것을 전제로 차입자 또는 투자자에게 자금을 일방적으로 이전받는 거래
(예: 고객이 1억의 목돈을 국민은행에 저축을 하고, 1년뒤에 이자율 + 1억 목돈을 회수했다.)

금융 거래는 채무자가 채무 상황이나 투자수익 제공의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금융 거래에서 금융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정보 흐름이 중요하다.
금융의 기능
- 재화와 서비스 교환의 원활화
- 멀리 떨어진 사람과의 거래
- 현금 외 신용카드 - 체크카드 거래, 전자상거래 등
- 서로 다른 화폐를 사용하는 외국과의 거래
- 자금의 중개 (금융회사)
- (금융회사)가 여유자금을 가진 사람들의 돈을 모아서 자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
(예: 여유자금 저축 -> 은행은 돈이 필요한 가계, 기업, 정부에 대출을 해줌.)
- (금융회사)가 여유자금을 가진 사람들의 돈을 모아서 자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
금융시장의 발달에 따라 채권, 주식을 통한 금융중개도 활발
(국채(정부), 주식-회사채(기업) 발행 -> 금융회사가 인수하여 투자자에게 판매)

아래는 금융회사의 자금 중개시 고려할 사항이다.
금융회사는 자금을 중개하면서 수익을 얻기위해선,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3. 위험관리 수단 제공
1. 투자의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는 관리수단을 제공 (금융상품에 대한 분산투자 기회제공)
2. 불확실성이나 위험을 적절히 분산하거나 해소
(다양한 보험을 가입해 사고로 인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시 보험금을 지급해 충격 완화)

4. 투자 기회 제공
1. 여유자금을 가진 사람들에게 투자의 기회를 제공
2. 소액 예금자의 돈을 모아 대규모 투자가 가능
3. 단기간 저축하는 자금을 모아 기업에 장기자금 공급
금융 과잉
- 금융의 과잉 성장이 이루어진다면, 우수인력이 금융분야에만 집중되는 등 경제 자원의 과도한 금융 집중이 일어나 다른 분야의 성장을 억제하는 구축 효과가 발생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금융자산의 가격이 실질가치를 초과하는 버블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주요 금융 지표
- 금리
- 환율
- 주가지수
금융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는 금리, 환율, 주가지수 등이 있다.
그렇기에 금리, 환율, 주가지수에 대해 알고 있다면 금융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금리
- 금리는, 돈의 가격을 의미한다.
- 원금에 대한 기간당 이자의 비율을 금리라고 한다.
금리는 보통, 1년기준으로 금리값이 책정된다.
금리의 결정 요인
- 자금의 수요와 공급
상품시장에서 상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상품의 가격이 결정된다.
금융시장에서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돈의 가격 (시장금리) 결정된다.

아래는 자금 수요의 증감에 따른 금리의 변동이다.

아래는 자금 공급의 증감에 따른 금리의 변동이다.

결국,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가가 올라가고, 수요가 감소하면, 공급가가 내려가는
이상적인 경제순환 원리가 발생한다.
그렇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이득적인 경제활동으로 수요와 공급이 변하고 그에 따라 상품값이 변하고,
끝에, 금리가 변동이 되는 상황이 있다.
그리고, 금리가 먼저 변하면, 수요와 공급량이 변동된 금리에 따라 발맞춰서 돈의 흐름이 움직이는 걸 알 수 있다.
- 물가 변동율
물가가 올라가면, 화폐의 실질 구매율이 낮아지기 마련이다.
(예: 물가가 비싸져서 마트에서 대량구매를 하는 비중이 줄어드는 것처럼)
그래서, 물가 변동률에 따라서 화폐의 실질 사용량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서 금리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금리를 조정하면 급하락 & 급상승하는 물가의 난동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시스템을 잘 마련해서 원활한 경제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아래는 물가 변동율에 따른 금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 것이다.
명목금리는, 일반적으로 금융회사가 공시하는 예금(대출) 금리와 금융시장에서 결정되는 국고채 및 회사채 금리는 이러한 물가 변동을 고려하지 않은 금리를 의미한다.

그렇기에,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선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서 실질금리 값을 계산해 나에게 맞는 금융시장을 활용하면 된다.
- 신용
개인 또는 기업마다 신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금융회사의 입장에서는 돈을 빌려주는 데에 따른 위험이 신용도에 따라 다르다.

(주체들의) 금리 변동의 영향


각국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조정하여 시장금리에 영향을 줌으로써 경제전체의 흐름을 안정화 시킨다.
(금리가 경제활동을 컨트롤(제어)한다.)
기준 금리
-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하는 정책금리
(흔히, 기준이 되는 금리라고 불린다.)
국가의 잠재성장률과 실질 경제성장률을 비교해, 원활한 금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재조정함으로써 한국 경제를 통제한다.

시장 금리
금융 시장에서 형성되는 금리
- 단기 금리
-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거래하는 금융시장에서 결정되는 이자율
- 콜금리, 환매조건부채권(RP), 양도성예금증서(CD)의 수익률 등
- 장기 금리
- 1년 이상 금융상품의 수익률
- 현재 및 미래의 단기금리, 기간 프리미엄 등에 따라 결정
- 1년 이상의 국공채, 회사채, 금융채 등의 수익률이 대표적
여수신 금리
금융회사의 대출 및 예금 금리
- 여신 금리
-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신용을 제공할 때 적용
- 수신 금리
-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받을 때 적용
마치며..
오늘은 금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금리가 변하면 전체 경제활동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이유를 모르고 있었지만,
이번 대실금 강의를 통해서,
금리가 변동되면, 모든 경제활동이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도 열심히 수업을 들은 덕일까, 금융세계에 대한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진 기분이 든다.
앞으로 더 열심히, 꾸준히하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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